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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에 해당되는 글 4건
2009/07/28 02:47

최근의 세태를 반영하여 자기검열인지는 몰라도 나도 이제 음원을 올리는 것은 당분간 잠정 중단할 생각이지만, 마지막으로 대만의 여성 뮤지션 'Deserts Xuan'의 곡을 올리고자 한다. 나도 우연히 접하게 되었는데 대만 인디씬에서 활동하는 뮤지션으로 Alternative계열의 리더로 손꼽히고 있다고 한다. 19살부터 100여 곡에 가까운 곡을 작곡하였고, 중화권에서는 'Coffeehouse Music'으로 잘 알려져 있다고 하는데 아마도 커피를 마시면서 듣기 좋은 음악이란 의미라 생각된다. 그만큼 감미로우며 또한 라이브에 강한 여가수이기도 하다. 2003년 타이페이에서 Indie Music Award를 수상한 이후 2006년 6월에 솔로앨범(My Life Will...)으로 데뷔하였고, 2007년 7월에는 2집 앨범 'Oh, dear, dear, I haven't'를 발매하였다. 2007년에는 한 어워즈에서 베스트 신인상을 수상하였다. 그러나 이 앨범 두 장 모두 한국에서는 올해 5월에 발매된 듯 싶다. 그로 인해 알게 되었으니... 스테이지 이름인 desert는 미스터리한 느낌이 좋아 사용하게 되었다는 후문이다. 그의 프로필과 함께 2집의 'QinAiDe(親愛的)'와 'BiJing(畢竟)' 두 곡과 그 가사들을 탑재한다. (해석은 각자 알아서...) 사진은 2집의 쟈켓이기도 하다. 그 전에 먼저 작은 무대에서의 공연모습부터 보도록 하자. 아마도 들어보니 coldplay의 'Yellow'란 곡을 부른 듯 싶은데 들어봤어야 확실히 알지. 비교해 보고 싶지는 않다.





1. 이름: Desert Xuan (장현: 張懸)
2. 생년월일: 1981년 5월 30일 (방년 29살)
3. 키와 체중: 167cm, 48kg
4. 꿈: 훌륭한 기타리스트가 되었으면 하고, 자신이 좋아할만한 책 한 권 쓰는 것, 그리고 기회되면 시집가기.
출처: http://mojim.com/cnh4870.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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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Deserts Xuan - QinAi De

2. Deserts Xuan - BiJing


1. 亲爱的

作词:张悬 
作曲:张悬

深深的话要浅浅地说
长长得路要挥霍的走

大大的世界要率真地感受
会痛的伤口要 轻轻的揉

被抱紧的时候 去勇敢的祝福
不被了解得时候
相信自己 值得

转载来自
永远心疼做过的梦

在乎得人要傻傻地爱
经历的事 就慢慢地来

想法很多的时候 要细腻地用
拥有一切以后 就
让他走
在某个角落放一首歌

别忘了 要温柔
别忘了要快乐


2.毕竟

作词:张悬 
作曲:张悬
编曲:张悬

我知道你不像我渴望那样去爱
可能更多的 就是我并不让你渴望起来
这不是不好的事
你很好 现在别开始遗憾

我知道你舍不得的是我而不是我何以存在
所以你拥有许多 在我以后你什么都有了
这不是了不起的奢侈
你很好 别回头去想你一直以来习惯对人的安排

毕竟是对人 而非爱
我相信当你感觉你自己的部分 同于我现下的
你一定会比我勇敢
对人 而非爱
你这样成全我的过程 应该

我知道你不像我渴望那样去爱
转载来自
※Mojim.com 魔镜歌词网
可是怎么地 我就是没法儿让你那样起来
这不是不好的事
你很好 现在别开始遗憾

我知道你舍不得的是我而不是我何以存在
所以你拥有许多 也只差个不识相的小孩
总归是场难得的揭穿
你很好 就等着眼看大家所谓的良性循环怎么办

毕竟是循环 而非爱
我相信当你去剥哪嘴脸 像我现在必须对你做的
你一定还比我更贪
循环而非爱
你痛快俐落的两巴掌 精采

毕竟是对人 而非爱
我相信当你感觉自己的那部份 同于我现下的
你一定会比我勇敢
循环而非爱


BlogIcon kaira | 2009/10/30 06:04 | PERMALINK | EDIT/DEL | REPLY
하하 선 리플, 후 감상입니다.
정말 초미녀로군요!
제가 꿈꾸는 아릿따움이 그대로 배어나오는 모습입니다.

이런 아갓씨들이 많으면 저같은 여인은 어이 살리오.
BlogIcon zzacnoon | 2009/11/03 01:15 | PERMALINK | EDIT/DEL
바쁘게 또 아주 느리게 활동한 며칠이었네요. 댓글을 이제서야 달다니... 얏~ 퍽퍽~ (스스로 체벌하는 중입니다.) 주초부터 이런 썰렁한 농담을 달고 사는군요. 내일까진 매우 추울 것 같으니 감기 조심하시구요. 사실 장현양은 사진빨이 좀 강한 편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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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14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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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규칙한 장마에 맞춰 누티니가 2집과 함께 돌아왔다. 'These streets'와 'New Shoes', 'Last Request' 등의 노래로 우리의 귀를 즐겁게 해주던 그의 노래는 가을에 어울릴 법하다 생각했는데 이번에는 활기찬 '여름'으로 우리에게 돌아왔다. 가만 들어보면 이 녀석이 정말 나랑 띠동갑이 맞나 싶을 정도의 원숙한 보이스와 더불어 섬세한 멜로디 감각과 레게스러우며 포크스럽다. 오늘 우연히 첩보를 입수하여 아주 따끈따끈하게 듣고 있는데 어떤 장르라 엮기도 어려울 정도로 다양함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다. '귀가 즐겁다'란 말이 어떤 의미인지 적확하게 보여주고 있는 23살의 누티니와 함께 올 여름, 어디든 떠나보자. 올해 나는 마음으로 떠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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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Paolo Nutini - 1010
2. Paolo Nutini - Candy


하피 | 2009/07/15 11:17 | PERMALINK | EDIT/DEL | REPLY
오옹, 이 잘 생긴 청년은 또 누구야?
BlogIcon zzacnoon | 2009/07/15 14:21 | PERMALINK | EDIT/DEL
1집부터 나머지 공부하고 오세요~ 네이트로 도움드리죠~
garlic | 2009/07/16 09:03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아이구 꽃청년을 봤더니 보송보송해지는 기분ㅋ
밖은 물폭탄세례중입니다ㅠ
BlogIcon zzacnoon | 2009/07/16 15:43 | PERMALINK | EDIT/DEL
서울은 모처럼 짱짱한 날씨입니다. 여기 비오면 부산이 날씨 좋아질 겁니다. 우리 모두 동등하게.
Sarah | 2009/07/17 09:44 | PERMALINK | EDIT/DEL | REPLY
지금 당장 연카키색 티셔츠에 진을 입고 검은색 시계를 차고 소풍가고 싶네요~~~~
BlogIcon zzacnoon | 2009/07/17 13:21 | PERMALINK | EDIT/DEL
댓글이 이어지니 반갑네요. 그러나 서울은 다시 비가 내리는 금요일이란 것. 빨간스쿠터에 대한 언급이 없는 걸 보면 무면허신가 봅니다. :)
사막 | 2009/07/21 09:40 | PERMALINK | EDIT/DEL | REPLY
짝눈님 안녕! 오랜만.
(저기, 갈릭님도 보이네, 갈릭님도 안냥!)
블로그와, 아니 모든 관심과 호기심으로부터 멀어졌던 시간들, 안부조차 묻지 못했던 시간들.
내 시간은 그러했는데, 그러는 사이 이웃들의 시간은 어땠을까, 비로소 궁금해졌어요.
어떻게 지냈냐고, 별 일 없었느냐고, 아픈 덴 없냐고 묻는 대신 그냥, 안녕, 이란 인사로 대신할래요.

이곳은 언니들이 태반이었는데, 미소년이 반기니 좋네요. 게다가 저 빨간 스쿠터라니!
낡고 오래되지 않아 툴툴거릴 리 없겠지만 마치 체의 포데로사인 것처럼 저걸 타고 여름휴가를 떠나고 싶어요.
짝눈님은 마음으로 떠난다구요? 길 헤매지 않게 새끈한 네비게이션 준비해야겠네요.
BlogIcon zzacnoon | 2009/07/21 19:00 | PERMALINK | EDIT/DEL
네. 그동안 잘 지내셨죠? 이제 슬슬 블로그도 가동하실 듯 싶은데 앞으로도 사는 얘기 종종 들려주시겠죠? 제 블로그에 그렇게 언니들이 많았던가요? 어느 봄날에는 위의 미소년같은 저도 활짝 웃기도 했었는데 말이죠. 쳇. 그리고 여기 오는 대부분의 분들이 다 미소녀(?)들인지라.. 댓글로도 충분합니다. 과연?

여행은 그냥 말로만 떠나는 것이니 길을 헤매지도 않을 터이니 새끈한 네비게이션은 없어도 될 것 같아욧. 그냥 휴가기간에 집에서 삼복더위를 어떻게 견뎌야 할까만 고민 중입니다. 그러면서 소개팅 기다리렵니다.

그리고 앞으론 이렇게 길게 쉬지 않으시고 자주 왕림하시겠죠? 전 무척이나 기나긴 계절을 보내고 있는데 가을바람이 불어올 무렵에는 좀 나아지려나 모르겠어요.
달빛서린 | 2010/07/16 01:33 | PERMALINK | EDIT/DEL | REPLY
역시 작가와 화가를 넘나드는 세계란 잠깐의 틈 속에 알찬 내음을 전하는 군요..

여전히 살짝.. 다녀갑니다.. ㅎ 왠지.. 쿵.. 하고 발자국을 남기고 가는 것 같네요..

그렇게 소리까지 전해지길 바랍니다.. ^^
BlogIcon zzacnoon | 2010/07/17 22:06 | PERMALINK | EDIT/DEL
쿵~하는 소리... 충분히 전해졌습니다. 장마다운 비가 내린 하루네요. 여름냄새가 물씬 풍기는 것 같은... 이제 잠 못이루는 날들이 시작될테지만,,, 그렇게 또 여름을 보내고 가을을 맞이할테지요. 주말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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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10 02:26

이 땅의 왜곡된 열기를 식혀주기라도 하듯 여름비는 세차게도 대지를 때렸다. 잠자리에서 일어나던 아침 넓다란 창문 밖으로 전해져 오던 그 빗소리는 왜 그리도 좋았던 것일까. 사무실 비상구 계단 창문 너머로 보이는 청계천의 잠수는 비가 내리는 현실을 방증하였지만 강화유리 안에서도 들릴만큼의 강렬한 비였다. 20대에는 비가 오는 것이 마냥 싫기만 했다. 비가 온 뒤의 수증기가 얼마나 좋은 것인지. 또 내리는 빗소리가 얼마나 아름다운지 채 알지 못했던 시기였다. 그런 것을 지금에서야 느끼는 것을 보면 오히려 20대의 내가 더 보수적이고 현실적이었던 것은 아닐까란 되물음. 빗소리가 좋아졌다는 사실은 단순히 '나이가 듦'에서 오는 것이 아니었다.

우리집 창문에 서린 김과 맺힌 빗방울은 지난 날의 비의 흔적은 마치도 우리가 지나 온 궤적을 비웃기라도 하듯 당당하다. 오늘같은 날에 듣는 음악은 귓전을 유난히도 때렸고, 또 일손이 전혀 잡히지 않는 오후에는 문득 한동안 연락을 하지 않던 그에게는 웨스에이치큐의 "친애하는 재연씨"에게란 노래선물을 전자우편으로 띄우기도 했다. 그리고 시원하고 그지없던 저녁에는 조금만 자고 일어나야지 했던 다짐도 무색하게끔 너무 많이 자 버리고 말았다. 또 출근을 위해 소주 한 잔을 하기로 마음 먹었다. 집앞 슈퍼도 문을 닫은 시각, 배달광고지에서 어렵지 않게 선택한 호호곱창에 "아주 맵게 해주세요."라 얘기하고 기다리는 중이다.

혼자 듣는 빗소리 혹은 비가 갠 후의 밤시간을 누리는 것에는 역시나 '사람'만큼 좋은 것이 없다. 글을 쓰는 지금 문득문득 대화를 나누는 친구든 띄엄띄엄 연상해 나가는 모든 사람들, 그리고 우리. 오늘 들었던 여러 노래 가운데 무엇을 선곡할까 고민했다. 앞에서 언급했던 그 음악을 할까 하다가 포스트에 맞는 노래제목으로 하기로 이내 마음을 고쳐 먹었다. 아니다. 두 곡을 모두 올리면 되지. 이런 바보같은. 곱창이 도착하고 소주를 꺼낼 생각을 하니 갑자기 두뇌가 기민하게 돌아간다. 비가 고인 아스팔트 위로 떠오르는 배달 스쿠터들의 소음 조차 좋게 들리는 밤이다. 아무래도 내가 오늘은 미쳤나보다.

비가 내리는 날에도 세상은 힘을 좇는 사람들의 모습은 여실하게 드러난다. 신문에서 오르락내리락 하는 여러 사람들과 내가 다니는 직장에서의 그들도 아마 그 자신들도 채 인식은 못하는가 보다. 좀 더 가지려고 하는 것이, 또 힘을 악용하여 행사하는 것이 그 얼마나 부질없는 일인지. 허위와 가식도 '진정성'과 '진실'로 둔갑하는 세상. 여기서 난 또 '모르겠다'란 말을 되풀이 할 수 밖에 없다. 도착한 곱창을 소주와 함께 하여 알콜기운이 올라와도 채 모를 일이다. 34살의 '웨스에이치큐'와 25살의 '1984'년생들의 그녀들은 알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1. 1984- 우산
2. 웨스에이치큐 - 친애하는 재연씨


 
Sarah | 2009/07/13 10:44 | PERMALINK | EDIT/DEL | REPLY
듣는 비도 그렇지만 맞는 비 또한 상념을 유연하게 해주는것 같아요. 우산을 챙기고 접고 맞은 비를 닦고 하는 일련의 부수적 행위는 비가 주는 또다른 형태의 진정제 랄까요. 비를 뚫고 응급실로 향하며 든 생각.
BlogIcon zzacnoon | 2009/07/14 03:12 | PERMALINK | EDIT/DEL
뉘신지? 낯선 닉네임이라... 혹시 한 분이 닉네임을 바꾸셨나 하는 생각도 들긴 하는데. 제가 모르는 분이 맞겠죠?여튼 맞는 비도 분명 다른 형태의 느낌이 존재하죠. 그런데 그건 어디까지나 우산을 접고 비를 온전히 마주했을 때에만 적용해야 할 것 같아요.응급실에 간 일은 누군가 아팠다는 얘기인데 무탈했던 것이라 믿을게요.
boramae2001 | 2009/07/13 14:04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저는 왜그런지 모르겠지만 학교 다닐때부터 비오는 날을 참 좋아했어요. 물론 너무 막 떨어지는 거 말고 어느정도 우산을 쓰고 다니면서 맞을 수 있는 비요.. 비오는 날에는 보통 밖에 돌아다니는 걸 좋아했는데 비내리면서 나는 냄새도 좋았고 사람들도 별로 없어서 한적한 길이 좋았거든요. 빗소리도 제가 좋아하는 소리중 하나구요^^ 어두운 밤 창문을 두드리는 빗소리는 제 가슴을 다 시원하게 해주는 것 같더라구요. 덕수궁 돌담길을 자주 걸었었는데 요즘은 그러지 못하는 현실이 참 안타깝네요... 기회가 되면 비오는 날 다시 거니는 여유를 가졌으면 좋겠어요. 귀에 이어폰을 꽂고 음악을 들으며 우산을 들고 빗속에서 이것저것 곰곰히 생각해 볼수 있는 기회를...
BlogIcon zzacnoon | 2009/07/13 23:16 | PERMALINK | EDIT/DEL
맞아요. 적당히 운치있게 떨어지는 비는 삶을 윤택하게 해주는 것 같아요. 뭐든 평범하고 적당함이란 것이 어려운 일 같습니다. 과도하지 않은 정치(情致)가 절실하네요. 좋은 한 주 보냅시다~ 벌써 하반기네요. 베스트도 한 달안에 마무리하기 위해 음악듣느라 진이 다 빠지는군요.ㅎㅎ
BlogIcon kaira | 2009/07/14 00:45 | PERMALINK | EDIT/DEL | REPLY
스물 다섯도 아닌 서른 넷도 아닌 나이지만,
그때 즈음 되면 비 오는 날 드는 생각들.
그 의미들을 다 알 수 있을런지요.

잘 지내시죠?^^
BlogIcon zzacnoon | 2009/07/14 03:19 | PERMALINK | EDIT/DEL
네. 모처럼 방학을 맞이해서 음악만 열심히 듣고 공부는 안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블로깅도 하면서 지내시는 걸 보면 동생에게도 많은 차도가 있어온 것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렸을 적에 입원했을 때는 옆에서 돌보는 사람이 얼마나 힘든지 몰랐었는데 이래저래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 수 있으니 무엇보다도 세 끼니만큼은 잘 챙겨 드세요. 뭐 어련히 잘 하시겠지만은. 음. 그리고 제 나이 얼마 남지 않으신 거 아닌가요? 전 여지껏 나보다는 어리지만은 서른에 걸려있는 나이라 막연히 추측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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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03 17:05

스페인의 어쿠스틱듀오 파자로 선라이즈(Yuri와 Pepe)가 22곡의 2집을 가지고 불쑥 여름으로 들어왔다. 14번 트랙까지 몇 번씩 들은 상황인데 억지로 베스트에서 제외하지 않은 것만 벌써 6곡이다. 베스트로 뽑지 않는다는 것이 미안할 정도인데... 앞으로 남은 8곡까지 추가로 듣고 나면 최종 선정에서 어떻게 할 지 무척 고민이 될 듯 싶다. 맛뵈기로 한 곡만 소개한다. 이번 앨범은 곡의 제목들도 참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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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jaro Sunrise(2009, Done/Undone) - Beggar Lover 
int | 2009/07/06 09:42 | PERMALINK | EDIT/DEL | REPLY
역시 샘도 이 곡을 맨처음 소개하는구만.ㅎㅎ
샘이 남겨놓은 6곡이 궁금하오~.
BlogIcon zzacnoon | 2009/07/06 15:55 | PERMALINK | EDIT/DEL
전 기본적으로 1번트랙부터 6번트랙까진 다 좋더라구요. 그리고 추가로 들은 것 중에서는 12번트랙의 Kinda Fantastic, 14번 Hungry Heart, 18번 트랙의 Better Leave를 꼽아두었어요.
boramae2001 | 2009/07/08 02:09 | PERMALINK | EDIT/DEL | REPLY
zzacnoon님 Pajaro sunrise의 beggar lover곡 좋네요^^. 경쾌하게 시작되는 기타소리와 색스폰인가 트럼펫인가가 이어서 나오고.. 풍경좋고 평화로운 시골길을 차를 타고 달리는 기분이라고나 할까요? 물론 도로는 크지 않고 작은 2차선정도 아니면 4차선..ㅎㅎ 언제나 님의 블로그를 올때마다 놀라는게 어디서 이렇게 좋은 곡들을 알아내실까 하는거에요! 감격합니다. 매번...
BlogIcon zzacnoon | 2009/07/08 14:05 | PERMALINK | EDIT/DEL
네. 다시 들어보니 그런 느낌이 나는군요? 이 밴드는 예전에 12월 cd에 1집이 3~4곡 들어가 있었을 거에요. 음.저도 음악을 듣기 전에는 주어지는 곡들만 일부 듣곤 했는데 찾아서 듣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그저 전 향뮤직과 네이버오늘의뮤직, 그리고 모자란 부분은 벅스(주로 다운을 받는 사이트죠.)에서 충족을 합니다. 앨범소개를 대략 보고 내 취향에 맞는다 싶으면 일단 들어보는 거죠. 정보탐색과정에서 다른 사람들 평도 좀 참고하는 편이구요.

베스트를 만드는 과정에서는 들어야 하니 시간투자가 많지만 그저 음반을 찾거나 고르는 과정은 큰 시간이 들어가지 않습니다. 그리고 놓치는 부분을 체킹해주는 동료나 친구가 있으면 아주 금상첨화죠. 아마 이런 과정을 거친다면 겹치는 부분이 많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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