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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에 해당되는 글 10건
2009/02/27 18:35

모처럼 착한 뉴스를 접하게 되어 올린다. 아래 뉴스에서는 윤리적 소비를 이끄는 생협 및 여러 공정무역 관련 사이트를 집결하여 안내하고 있다. 덕분에 나도 좋은 사이트들을 알게 되어 이용할 수 있을 것 같다. 평소 생협과 공정무역 등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는 좋은 정보가 될 것이라 생각된다.
관련뉴스의 링크 1 링크 2 이다. 혼자 사는 처지인지라 많은 부분을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지 않지만 여튼 좋다. 그래도 제대로 활용하려면 가족단위가 좋을 듯 싶은데 나같은 경우는 혼자 사는 처지인지라...생협과 공정무역은 혼자 사는 사람을 차별하지 말라. 공정여행이라도 가야 하나; 참. 마침 경향에서도 '사회적 기업'과 관련된 생태시리즈 1편, 2편까지 연재되고 있는 중이다. 관심있는 분들은 꼼꼼이 챙겨 보시는 것도 좋을 듯 싶다. 

[한겨레] [헤리리뷰]

■ 윤리적 소비 서베이

다양한 유통채널

최근 식품의 안전성과 노동문제, 환경문제 등이 사회 현안으로 떠오르면서 윤리적 소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기업들도 기획 상품이나 갖가지 이벤트 등으로 이런 움직임에 동참함에 따라 윤리적 소비를 실천하기가 더욱 쉬워졌다.

하지만 좀더 완벽한 윤리적 소비를 꿈꾸는 소비자들에게는 아직 갈 길이 멀다. 이런 소비자들은 어디로 가야 할까?

윤리적 소비라는 개념조차 낯설었을 1980년대부터 이런 움직임을 이끈 조직이 있다. 바로 소비자생활협동조합 (이하 생협)이다.

생산자와 소비자의 직거래로 안전한 먹을거리의 유통을 지향하는 생협의 역사는 1979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해 3월 강원도 평창에서 창립된 '신리소비자협동조합'이 국내 생협 역사의 시초다. 이후 곳곳에서 생협이 꾸준히 늘어나 1980년대 중반에는 공동구매 등을 위한 지역조합의 수가 100개를 넘어섰다. 생협의 종류도 다양하다. 서강대를 시작으로 현재 15개 대학에 설립되어 있는 대학생협 , 안성의료생협을 비롯해 현재 10여개가 운영되고 있는 의료생협 , 회사를 중심으로 한 직장생협 등이 대표적이고, 각각의 개성을 살린 직거래 조직들도 많다.

30년만에 170여 조합, 30만 회원 규모 성장

2004년 말 기준으로 전국 생협 조직은 지역생협 104개를 포함해 약 170개로 추산된다. 조합원 수는 약 19만가구로 대학생협과 의료생협 등을 포함하면 전체 조합원은 약 30만명으로 추정된다. 최근에는 식품 안전 문제가 불거지면서 생협 조합원 수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아이쿱생협의 경우, 지난해 상반기에만 회원 수가 200% 이상 늘었다. 생협 관계자들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생협이 제2의 부흥기를 맞이하고 있다고 말한다.

이런 외부 환경들이 생협을 성장시키는 데 큰 몫을 했지만, 생협 스스로 이러한 사회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내부적인 역량을 다져온 것도 성장의 밑거름이 됐다. 오랜 세월 소리나지 않게 사회 전반에 걸쳐 윤리적인 소비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벌여온 것이 주효했다.

생협이 처음부터 순조로웠던 건 아니다. 초창기 생협들은 취급 품목 수가 적었고, 값도 비쌌으며, 수급도 불안정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생협이 선택한 방법은 물류사업의 연합화다. 1990년대 중반 이후 이루어진 생협 자체 물류센터를 거점으로 집배송의 규모화를 꾀하는 사업이 적극적으로 추진되었다. 이 과정에서 생협수도권사업연합회, 한국생협연대, 한살림사업연합회 등의 연합조직들이 생겨났다. 그 결과 물동량이 확대되고, 효율적인 물류 시스템이 갖춰지면서 경영상의 어려움을 상당 부분 해결할 수 있었다.

생협은 소비자들의 자발적인 공동체다. 따라서 생협이 활성화하려면 무엇보다 조합원들의 활동이 활발해야 한다.

한살림

매장 중에는 뒤편에 별도의 모임 공간을 두고 있는 곳이 많다. 강원도 원주한살림의 박준영 사무국장은 "이 공간에서는 조합원들이 중심이 되는 다양한 모임과 교육이 진행된다"며 "친환경이나 지역 농산물(로컬푸드)에 대한 교육을 통해 소비자로서 책임의식을 키우게 된다"고 말했다.

아이쿱생협

역시 마을 모임을 적극 추천한다. 마을 모임 속에서 조합원들은 상품을 사면서 발생한 민원을 나누는 것 이외에도 올바른 소비생활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나누고 토론을 진행한다. 물이나 전기를 아껴 쓰는 방법부터 식품 문제에 대한 생각들까지 윤리적 소비와 관련된 모든 문제가 마을 모임에서 토론거리로 등장한다. 마을 모임이 윤리적 소비를 실천하기 위한 장으로 활용되는 것이다. 또 대부분의 생협들은 조합원들이 정기적으로 생산자를 방문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소비자들이 생산자에게 가까이 다가감으로써 생산자를 이해하고 서로 믿음을 쌓아가는 과정으로 삼는 것이다.

생협 제품들의 가격은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제품을 생산하는 데 드는 비용을 고려하여 정해진다. 가격이 시장에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생산과정에서 결정되는 것이다. 원주한살림의 박 사무국장은 "가격 경쟁이 일어나면 현실적으로 조합원들이 원하는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토대가 사라진다"며 "이런 가격 결정 방식은 장기적으로 모두에게 이익을 가져다준다"고 말했다.

생협에선 또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같은 상품을 만드는 생산자 여러 명과 거래를 하지 않는다. 특정 생산자가 필요한 만큼의 제품을 납품할 수 있다고 판단되면, 지금 당장은 어떤 이유로 그 수량을 납품하지 못하고 있다 하더라도 기다려 준다. 이 기다림이 당장은 힘들지라도 장기적으로 경쟁력 있는 생산자를 키우는 길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조합원들이 아무리 윤리적인 소비를 하고 싶다 해도, 제대로 된 제품을 생산하는 곳이 없다면 어려워진다. 생협은 소비자 공동체이기 때문에 생산자에 대한 충분한 배려로 장기적인 미래를 준비하는 셈이다.

소비자가 주인인 '친환경·안전식품' 공동체

생협 조직들은 노동조합들과 손을 잡고 윤리적 소비의 흐름을 이끌고 있기도 하다. 아이쿱생협은 한국은행 노동조합, 전국철도노동조합 등과 윤리적 소비 실천 협약을 체결하고 직장생협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생협과 함께 윤리적 소비 실천 협약을 맺은 노동조합들은 업무 현장이나 각종 행사에서 우리밀 빵이나 공정무역 커피 등의 제품을 사용하게 된다.

아이쿱생협은 요즘 판매중인 제품의 가격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품질을 유지하자면 최소 가격을 보장해 주어야 하고, 회원들 역시 생협 물품의 가격이 시중가보다 100~200원 비싸도 제품의 가치를 인정해 선뜻 사고 있지만, 아무래도 시중보다 높은 가격이 윤리적 소비를 확산시키는 데 걸림돌이 되는 것은 부인할 수 없기 때문이다. 아이쿱생협의 정원각 사무국장은 "윤리적 소비를 통해 좀더 나은 품질의 제품을 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살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하다"며 "유통 구조의 효율성을 높이고 생산기술 개발을 통해 가격을 낮추는 것"을 윤리적 소비 확산을 위한 생협의 당면 과제로 꼽았다.

김지예 한겨레경제연구소 연구원 minnings@hani.co.kr

지역 경제 주도하는 유럽의 생협들

일본선 시민참여 활발

국내에서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은 분명히 성장중이지만, 전체 유통시장 속에서 대형 할인마트와 비교해 보면 아직 걸음마 단계이다. 그렇다면 다른 나라의 상황은 어떨까? 외국에는 우리와 달리 생협이 지역 경제를 이끌고 있는 곳들이 많다.

그중에서도 유럽 지역은 생협이 발달한 지역으로 유명하다. 스위스의 경우, 생협인 미그로와 코프가 전체 유통시장의 70%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미그로는 스위스 최대 고용 규모를 자랑하고 있을 만큼 경제 기여도가 높다. 이탈리아의 생협도 규모 면에서 뒤지지 않는다. 이탈리아 제2의 도시인 볼로냐는 생협의 도시라 일러도 손색이 없는데, 시민의 절반이 조합원이고 볼로냐시에만 400개가 넘는 조합이 있다.

이탈리아 생협의 특징은 지역에 밀착하여 운영된다는 점이다. 주로 유통을 담당하는 대형 생협들이 지역에서 생산을 담당하는 중소생협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많은 볼로냐 시민들이 장을 볼 때 생협이 운영하는 마트를 이용하는데, 생협 마트에서 파는 상품의 70%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것이다. 따라서 조합원들이 지출한 돈은 자연스럽게 지역에 재투자된다.

이탈리아의 생협이 다른 유럽의 생협과 다른 점은 좀더 강력한 조합원 조직이 있다는 점이다. 조합원 조직의 운영은 선거로 선출한 조합원위원회가 담당하는데, 이 위원회는 교육, 레크리에이션, 지역 내 문화 볼런티어(자원봉사) 활동 등을 하며, 생협의 기초 조직으로 이사 선출의 바탕이 된다.

가까운 일본도 생협이 발달한 나라 중 하나이다. 코프 도쿄, 코프 고베, 코프 가나가와 등 지역생협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는데, 활발한 시민 참여가 일본 생협의 특징이다. 이에 따라 전체 조합원 수는 2002년에 벌써 2200만명을 넘어서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일본 생협이 흥미로운 점은 경제 공동체로 시작했지만, 지역 문제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점이다. 규슈 지역에서는 그린코프를 중심으로 시작된 골프장 반대 운동이 이루어졌다.

또 세이카쓰(생활) 클럽은 조합원을 후보로 세워 지방자치단체의 선거에도 참여하는 등 좀더 직접적인 방식으로 문제 해결에 나서고 있다. 나아가 조합원들로 구성된 가나가와 네트를 조직하여 2004년에 가나가와현의 17개 시·촌에서 34인의 여성 의원을 배출할 정도로 지역사회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김지예 한겨레경제연구소 연구원

'공정 무역' '사회적기업' 제품도 있어요

생협을 이용하는 것 말고도 윤리적 소비를 위한 다양한 방법들이 등장하고 있다. 특히 공정무역은 우리 사회의 중요한 소비 흐름으로 떠오르면서 윤리적 소비의 한 축을 이루고 있다.

국내에서는 2003년 '아름다운 가게'가 공정무역 커피인 '히말라야의 선물'을 팔면서부터 공정무역이 시작되었다. 그 뒤 많은 기관들이 공정무역에 관심을 가졌고 이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늘어나면서 공정무역 제품을 살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다.

현재에는 와이엠시에이(YMCA)가 공정무역 커피를 파는 '카페 티모르'와 커피와 머그잔을 파는 '피스 커피'를 운영하고 있으며, 아름다운 가게의 공정무역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커피숍은 지난해 말 100여 곳으로 늘었다. 두레생협과 아이쿱생협에서도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식료품 위주의 공정무역 제품을 팔고 있으며, 한국공정무역연합 '울림'의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초콜릿·커피·축구공 등을 살 수 있다.

가장 다양하게 공정무역 제품을 파는 곳은 페어트레이드코리아다. 페어트레이드코리아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의류·장식품·식품 등 120여종의 제품을 팔고 있으며, 지난해 6월부터는 서울 인사동에 오프라인 매장인 '그루'를 열어 운영하고 있다.

사회적기업의 제품을 사는 것도 윤리적 소비의 또다른 방법이다. 일반적으로 사회적기업의 제품은 제품별로 판매처가 제각각이라 사기 어려웠으나, 최근 문을 연 온라인 쇼핑몰 '이로운몰'에 들어가면 사회적기업은 물론 육성 지원을 받고 있는 영세한 소기업의 상품을 살 수 있다.

윤리적 소비의 바람은 이제 눈에 보이는 제품뿐 아니라 서비스 상품에도 불고 있다. '공정무역 로드 탐사' 등을 떠나는 학생들을 중심으로 공정여행, 책임여행, 가치여행 등이 이뤄지고 있으며, 여행 수입을 지역 주민에게 돌려주는 착한 여행들이 시도되고 있다. 간병인이나 가사 도우미,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이용할 때 직원을 정규직으로 고용하여 정직하게 운영하는 사회적기업을 먼저 찾는 것도 윤리적 소비 중 하나다. 김지예 한겨레경제연구소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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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6 17:41



1. 아마도 이자람 밴드  - 비가 축축
2. 아마도 이자람 밴드 - 우유
3. 아마도 이자람 밴드 - 4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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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6 00:49

2008년 여름 멜론악스홀 공연에 이어 직장동료들과 함께 한 2차 참가였다. 3집의 전세계적 히트로 인하여 이번 프로그램은 3집 위주로 편성되었다. 아래 사진은 네이버 한국 팬카페에서 증정한 문진을 쥐고 있는 사진이다.그래미 어워즈는 수상하지 못했지만, 한국의 팬들에게 단 하나 밖에 없는 상을 수상하게 된 것이다. 동영상은 팬카페에 올라온 여러 후기들 가운데 음질과 화질이 가장 뛰어났던 것을 올린 것을 허락받고 업어온 것이다. 사실 한 차례 다녀온 지 얼마 되지 않아 큰 기대는 하지 않았는데 역시 기존의 앨범을 듣는 맛과 다른 재미 만점의 공연임을 절감하였다. 우리 마늘포님이 이것을 원하는 듯 하여 급조하여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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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son Mraz - If it kills me Live at Olympic hall Seoul (2009.2.21) 
출처: 네이버 팬카페 Geek in the pink 제이슨 내한방, 효효효님(zzoala)의 협조
garlic4 | 2009/02/26 07:37 | PERMALINK | EDIT/DEL | REPLY
크허 옆구리 꾹꾹 찔러 절받는 게 이런 거군요 그래도 좋아라ㅎ
덕분에 상콤한 아침, 무한감사 :)
BlogIcon zzacnoon | 2009/02/26 17:33 | PERMALINK | EDIT/DEL
덕분에 상콤한 아침이라니 다행이어요. 참 일찍도 바지런하시군요. --; 난 상상할 수도 없는 시간대로군요.
BlogIcon 시린콧날 | 2009/02/26 09:03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아침 모닝콜소리를 므라즈의 노래로 바꿨죠. 그 덕에 아침에 스트레스 받지 않고, 노래 좀 듣다가 일어납니다. :) 예전엔 어떤 모닝콜 음악이던지 간에 듣자마자 끄기 바빴는데...이 사람 노래 그래서 좋아요.
BlogIcon zzacnoon | 2009/02/26 17:34 | PERMALINK | EDIT/DEL
;) 그러게요. 저도 노래 좀 듣다가 일어나는 분위기가 되었으면 좋겠는데 전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을 뿐이고, 지각을 할 뿐이죠. 요즘 이런 뿐이고가 유행이라면서요.
하피 | 2009/02/26 17:23 | PERMALINK | EDIT/DEL | REPLY
너무 재밌었다는...
사실 노래만 부르는게 좀 지루하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ㅎㅎ
일단 목소리 좋고, 노래 좋고, 외모도 굿!!!!!!!!!!!!!!!!!!!!!!!!!
BlogIcon zzacnoon | 2009/02/26 17:38 | PERMALINK | EDIT/DEL
음. 부부만 신났겠죠. 난 별로 안 좋았어요. :P
joo | 2009/02/26 19:44 | PERMALINK | EDIT/DEL | REPLY
콘서트는 재미있었나요? 여기서 이렇게나마 동영상을 접하니 다시 한번 아쉬움이..ㅎ
BlogIcon zzacnoon | 2009/02/27 00:07 | PERMALINK | EDIT/DEL
네. 그럭저럭요. 뭐 안가면 큰일났을 만큼은 재미있지 않았으니 후회 마세요. 올리비아 노래 다운받아 놓았는데 네이트온으로 넘겨 드릴게요. ej7753@nate.com
사막 | 2009/02/27 15:51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아, 부럽다.
누군가 그러던데. 부러우면 지는 거다, 라고. 털썩~
BlogIcon zzacnoon | 2009/02/27 22:54 | PERMALINK | EDIT/DEL
그 40대 유머를 구사하시면 저는 즐겁다죠? ;)
BlogIcon kaira | 2009/03/01 08:44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아, 므라즈
일이 있어서 못갔습니다.
그저 부러울뿐.


흥, 하지만 엑스저팬 공연은 갈거라구요!
(아, 관심 없으시면 지는건데...)
BlogIcon zzacnoon | 2009/03/02 12:55 | PERMALINK | EDIT/DEL
엑스저팬에 관심을 가져야겠어요. kaira님에게 져 드릴려면요. :) 3월입니다. 우리 좀 더 행복해지는 시간이 되기를.
BlogIcon kaira | 2009/03/04 02:52 | PERMALINK | EDIT/DEL | REPLY
오호호, 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정 행복한 그런 3월이 되어요 우리.
BlogIcon zzacnoon | 2009/03/04 13:53 | PERMALINK | EDIT/D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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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5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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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The Boxer - 유언
2. The Boxer - 돌아가자
3. The Boxer - Let it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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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4 03:10
지난 주말 지나친 음주 탓인지 아니면 사막님의 온라인 감기가 오프라인으로 전이된 것인지 편도선이 부어 감기 기운이 돌았다. 초기에 잡아보자는 일념하에 이비인후과에 다녀왔는데 콧물이 그렁그렁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 초딩처럼 연신 훌쩍 거리면서도 담배는 피워댄다. 오늘은 일찍 자려고 했는데 이웃들의 블로그에 다니다 음악 얘기를 하는 것을 보니 나 역시 안할 수가 없게 되어 버렸다. 일요일이었던 어제는 이상하리만치 자의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소녀시대 'GeeGeeGee'를 지겹도록 들었던 하루였다. 전화를 걸었던 친구의 컬러링을 필두로 다음 카페의 BGM, 길을 걷다 편의점에서 울려 퍼지는 노래, 1박2일 여고생들의 율동과 노래, 검색 시 배경음악으로 반복하여 듣다보니 어느덧 나도 모르게 흥얼거리고 있는 순간을 발견하게 된다. 이건 결코 내 선택에 의한 음악이 아니다. 사회로부터 일방적으로 주어진 '강요'임에 다름없다. 이는 우리 사회의 구성원들이 여전히 다양성을 존중하지 않는다는 것을 방증하기도 한다.

이전에 봤던 콧날님의 유자차 메이킹필름을 다시 보고나서 얼마 전 INT형이 선물해 준 데니슨 위트머의 앨범을 간만에 오디오에 넣는다. 실로 오랜만의 가동이다. 첫 번째 곡, Little Flowers이 흘러 나온다. 아.. 이 곡이 감겨오는데 내 블로그를 검색해 보니 올린 적이 없는 곡이다. 왜 이 곡을 놓쳤던가. 음악을 듣는데 자의냐 타의냐는 사실 엄밀하게 구분하기는 어렵다. 누군가의 추천으로 혹은 우연히 맞닥뜨리는 순간 역시 한 두번이 아니기 때문이다. 소녀시대의 노래를 비난하려 함이 아니다. (나 소녀시대 좋아한다.) 하지만 음악은 음악이다.

"일정한 템포와 여백을 두고 선택한 음악은 그 곡을 알고 있는 사람의 수에 관계없이 동일한 시간에서 전혀 다른 공간적 음악으로 재탄생하기 마련이다." 동일한 음악이면서 다른 음악인 이유가 바로 이에 근거한다. 하루의 마감은 늘 같을 수 없다. 오늘을 마감하는 BGM을 선택함에 조금의 저어도 없었던 것과 같이, 나를 포함하여 삶의 수많은 선택의 기로에 서 있는 사람들이 그 선택의 결과로 음악과 같이 생동감 넘치며 정서적인 산물을 얻을 수 있었으면 바란다. 그것이 비록 찰나일지라도... 허나 아직은 많은 것들이 팍팍하고 소연하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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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nison Witmer-Little Flowers

작은 꽃들

당신이 어떻게 나를 찾았는지, 난 아직도 모르겠어요
당신과 함께 가져갈 수 없는 생각들,
당신은 사랑의 색깔로 물들여진 깃발을 흔들곤 했죠...
내가 알지 못했던......
오렌지색은 포도밭,
파란색은 강,
초록색으로 뒤덮인 산허리같이,
당신이 알고 있는 것과 같이,
흰색은 항복을 의미하진 않겠죠
그건 곧 희망의 구름 덩어리죠...

당신에게 내리는... 당신을 지켜주는...
당신에게 내리는, 지금 당신에게 내리는,
그리고 당신을 지켜주는...

당신을 만났던 어느 날,
당신은 숲 속을 떠다니고 있었죠
나는 나의 성흔(stigmata)을 당신의 손에 올려놓았죠
당신이 수놓은 작은 꽃들은 당신의 지인들에게 보여주죠. 나는 당신의 사랑이란 걸...
그리고 당신에게 내리는, 당신을 지켜주는

- 앨범의 한국어 가사 中 -
BlogIcon 박양 | 2009/02/24 13:45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저도 시린콧날님 포스트보고, 유자차만한 노래도 없다던 짝눈님이 생각났습니다.
지지지지 베이베베이베~ 저도 차카게 살자가서 유희열 DJ가 틀어주는 그 노래 들었는데...요즘 대세는 지지지지 베이베이베~
BlogIcon zzacnoon | 2009/02/24 15:05 | PERMALINK | EDIT/DEL
감기바이러스가 전신에 퍼진 탓인지 이젠 지지지지 베이베이베의 감도 잡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르고야 말았습니다. 간단한 산수 이외에는 아무 것도 하기 싫네요. 그 트랙백은 제가 경험한 바가 적어 모르고 두 개를 해버렸어요. 그 점 널리 양해해 주셔욧. :)
사막 | 2009/02/24 13:58 | PERMALINK | EDIT/DEL | REPLY
사파세계에서 독고다이로 1갑자 이상의 무공을 닦은 보람이 있네요. 오프라인 감기를 온라인으로까지 전파하는 내공이 쌓이다니, 어찌나 가슴이 벅차오르던지. 그러니까 내 말은 감기 따위에는 꿈쩍 하지 않는 내공 키우길 기원한단 뜻입니다.(이런 말 할 처지가 아닌가? 암튼)

오늘은 같은 이유로(칼라링 -.-) 에구구구를 아침부터 지금까지 흥얼거리고 있지만 요즘 자주 듣는 건 브로콜리너마저입니다. 이미 눈치챘을 지 모르지만 한 곡 한 곡이 모두 좋아요. 나긋나긋 봄 오는 길에 듣기에 안성맞춤이지 싶어요. 그러고 보면 노래와의 만남 또한 궁합이 딱 맞아 떨어질 때가 있는 것 같아요. 그때 들었던 그 노래가 오늘 들었던 그 노래이건만, 그것을 받아들이는 내게 오늘 듣는 노래는 그때 들었던 그 노래와는 다른 것이죠. 똑같은 노래가 일정한 템포와 여백을 두고 다시 찾아와 내 안에서 비로소 재탄생하고 깃드는 놀라운 경험인 것이죠.

참, 기타는 열심히 하고 있죠? ㅎㅎ하
BlogIcon zzacnoon | 2009/02/24 15:08 | PERMALINK | EDIT/DEL
8D 갑자기 웬 무협지 모드이십니까. 아..죽겠구만요. 감기에 꿈쩍하지 않는 내공을 키운 사람은 어렸을 때부터 한약방 골목에서 컸던 제 고등학교 친구가 유일합니다. 그 친구는 한약 복용없이 냄새만 맡으며 컸음에도 한겨울 반팔차림으로 행보하고 다녔었다죠. 그럼에도 음주입문 15년 만에 그 건강도 망가지더군요. 세월과 음주와 흡연에는 따로 약이 없습니다. :(

기타는 오늘 두 번째 레슨입니다. 아파서 열심히 하고 싶은 마음도 없어요. 오늘은.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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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9 15:23
서핑을 하다가 또 가슴 설레이는 뉴스를 접했다. 봄도 아직 오지 않았는데 절로 시심에 취하게 되는 오후다. 소름이 돋아 '돋움체'로 자작해 본다.

 
제목: 나도 한때 시인 - 이 돌잡이를 가졌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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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박산성 나서는 날
물대포를 내맡기며
맘놓고 갈 만한 사람
이 어청수를 그대는 가졌는가


온 세상 다 나를 버려
마음이 외로울 때에도
'저 맘이야'하고 믿어지는
 이 소망교회와 조중동을 그대는 가졌는가


용산참사 터지는 순간
철거민 잘못이다 하며
공권력 집행 정당하다 은폐해 줄  
이 검찰을 그대는 가졌는가


환율급등하는 그 순간에는
'다 죽어도 지금 주식사면
1년 내에 부자된다'일러 줄
이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잊지 못할 이 세상을 떠나려 할 때
'너 하나 있으니'하며
빙긋이 웃고 삽을 건네줄
이 대운하를 그대는 가졌는가


온 세상의 찬성보다도
'아니'하고 가만히 머리 흔들 그 뉴라이트 생각에
좌빨의 유혹을 물리치게 되는
이 2MB용량의 명텐도를 그대는 가졌는가

사막 | 2009/02/20 00:19 | PERMALINK | EDIT/DEL | REPLY
가슴 저 안 깊숙이의 시심까지 꺼내게 하다니, 참으로 대단한 명텐도라는 생각이 들지 뭐에요. 사람에 대한 욕심이 꽤나 많음에도 불구하고 저 시에서 말하는 이, 그 중 단 한 명도 가지지 않아서, 가지지 않았다는 사실이, 이리도 기쁘다니요. 또한 '가슴 설레이는 뉴스'를 보면서 2씨와 S씨의 주고받는 모습이 어찌나 알흠답던지, 님처럼 나 또한 소름이 다 돋았더랍니다. =,.--
BlogIcon zzacnoon | 2009/02/22 23:18 | PERMALINK | EDIT/DEL
ㅎㅎ 뭐 사실 이런 일이 비일비재하다 보니 그냥 아무렇지도 않게 넘길 수 있는 일인데 어찌보면 반응이 격한 것일 수도 있어요. 이제 2월도 마무리 되어 가는데 한 달 남짓만 더 견디면 정말 봄다운 소식이 올테니 그때까지 화이팅하세요.
BlogIcon 시린콧날 | 2009/02/20 10:19 | PERMALINK | EDIT/DEL | REPLY
요즘 연합뉴스는 정말 못봐줄 수준이네요. 돌겠습니다. 기사에 휘갈겨놓은 신달자씨의 코멘트도 압권이네요. 정말 가슴이 설렙니다.
BlogIcon zzacnoon | 2009/02/22 23:19 | PERMALINK | EDIT/DEL
가슴이 설레더라도 계속 되서는 우리 마음이 너무 스트레스를 받으니.. 점차 쉽게 달래는 방법을 찾아가겠지요. 좋은 한주 보내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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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9 02:03

오늘은 다른 분의 배려로 3월 방송 예정인 EBS스페이스공감의 '장기하와 얼굴들'의 공연에 다녀왔다. 기존에 싸구려커피에 담겨졌던 3곡, 공연에서만 보였던 6곡, 새롭게 담기게 되는 4곡을 합쳐 이번 달 27일 1집을 드디어 발매한다고 한다. 마침 공연을 보고 집에 와 메일을 확인하던 차에 향뮤직에서 예약음반으로 판매한다는 메일을 보고 바로 구매를 했다.

공연은 말할 것 없이 즐겁고 좋았다. 그 밖에 150석의 작은 규모와 관객의 3분2가 넘는 훈훈한 젊은 여성관객들은 웬만하면 강남 진출하기 싫어하는 나를 즐겁게 만들어주었다. 뭐 음악이야 지금이야 공급할 수도 없는 상황이고, 또 발매되면 화제가 될 터이니 곧 꽤나 많이 듣게 될테니 걱정 마시라.

오늘은 다름 아니라 장기하와 얼굴들의 공연을 보며 들었던 그들의 사회적 의미에 대해 간략하게 얘기해 보려고 한다. 뭐 오늘 왕래하는 박양님의 블로그에서 언급한 어설픈 사회과학적 Justice가 될 수도 있겠다. 앨범발매 공연도 하지 않은 상황에서의 EBS출연이라 장기하 군이 세 번에 걸쳐 '보안유지'를 언급하였으나, 뭐 음악에 대한 평가보다는 사회적 의미에 중점을 둘 생각이니 배신 때렸다는 소리는 듣지 않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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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인터넷 어딘가에서.
장기하와 얼굴들 인적구성: 양쪽 좌우 이름을 알 수 없는 객원댄서 미미시스터즈,
좌측부터 이민기(기타), 정중엽(베이스), 김현호(드럼/봉고), 장기하(보컬/기타/스네어드럼/댄스)


 장기하와 얼굴들은(이하 장기하) 작년 여름 경부터 싸구려커피를 필두로 매우 개성있는 음악으로 인디에서 주류를 넘나드는 인기를 얻었다. 아마도 브로콜리너마저의 인기를 이미 넘어섰다고 해도 무방할 것 같다. 이런 인기 비결에는 독특한 가사, 랩과 정확한 발음의 결합, 1970~80년대를 연상시키는 멜로디, 고고를 생각나게 하는 무표정과 알 수 없는 국적의 댄시스트 미미시스터즈가 복합적으로 얽힌 까닭이라는 것이 대체적인 중론이다.

특히 나는 여기에서 복고적인 요소를 꼽고 싶은데 이것은 현재의 시대상과 깊이 맞물려 있는 부분이라 할 수 있다. 과거로의 회귀는 사람들로 하여금 흔히 '추억'을 생각하게 하기 때문에 이런 감상을 가진 음악은 사람들의 폐부 깊숙히 찔러 들어갈 수 밖에 없다. 최근 반복되는 가사와 리듬이 주류에서 인기를 얻는 근거로 나는 이 사회에서 살고 있는 수많은 개인들의 삶의 복잡성을 들고 싶다. 거미줄처럼 얽혀만 가는 사회풍조 속에서 정서적으로 즐길 수 있는 것은 좀 더 단순화 된 버전의 '문화'를 대중들이 스스로 요구하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이는 매우 우려되는 현실이다. 소녀시대의 GeeGeeGee는 이런 점에서 많은 부분을 대변해 준다 할 수 있다.

지나친 해석일 수도 있지만 장기하는 이런 사회적 시스템의 빈 공백을 여지없이 꿰뚫은 뮤지션일 수도 있다. 의도한 것인지는 몰라도 장기하 음악들의 가사 역시 이런 점을 최대한 활용한 측면이 강하다. 도입에서 이야기했던 1집에 담길 곡들이 전반적으로 흔하디 흔한 '사랑'에 대한 타령이 없고,(물론 이번에 3곡 정도는 사랑의 내용을 담았다고 했다.) 대체적으로 한국 사회에 수없이 조성된 이기적 개인들을 위무하는 가사들이 위주이다. 이는 여러 면에서 그들 자신에게 플러스 요인을 안겨주고 있는 것이다.

EP와 최근 잦은 공중파 출연에 힘입어 1집의 히트는 이미 예정된 것이나 다름없다. 허나 이후 그들의 행보 역시 주목해야 할 것 같다. 의도된 전략의 여부에 관계없이 대중에게 어필하기 위한 조건들은 이제 충분히 갖췄지만, 향후에는 결국 음악성으로 승부해야 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그들의 레이블이 추구하는 지속가능한 음악을 하기 위해서는 상황에 맞는 적절한 대책을 구하기 보다는 일관성있는 음악성이 더 중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는 사실이다.

발전이란 것은 언제나 한계가 있기 마련이다. 지속가능한 음악을 추구한다는 그들의 표현을 보니 문득 지속발전을 추구한다는 중국이 오버랩된다. 한국의 인디음악이나 중국이나 모두 참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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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이지만 오늘 들었던 노래 가운데 1집 앨범명이기도 한 '별일 없이 산다'가 가장 귀에 쉽게 꽂혔는데 1집 최대히트곡은 아마도 이 곡이 되지 않을까 싶다. 그 밖에 '멱살 한번 잡히십시다'와 '삼거리에서 만난 사람'도 인기를 얻지 않을까 싶다. 결국 쓰고 보니 내용없는 글을 쓰고 만 것 같다. 이명박정부에서 1년을 살다보니 이제는 개인적으로 쓰는 글까지 내용이 없어지려 한다. 때문에 창조적이고 유연하지 못한 나는 이 정권에 필히 필요한 핵심인재가 되어야 할 것 같다. 날 청와대로 입성시켜 줘.

BlogIcon 박양 | 2009/02/19 09:51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앗, 본문에 등장하다니 블로그생활에 더없는 영광이군요.ㅋㅋ
장기하가 페퍼민트에 나온 걸 본 적이 있는데, GMF 이후 올라가는 인기(?)와 인지도는 놀라울 정도의 속도네요.
유희열이 그랬다죠. 장기하는 가요계의 버락 오바마라고..
BlogIcon zzacnoon | 2009/02/19 16:13 | PERMALINK | EDIT/DEL
더 없는 영광은 무슨. :( 재미있는 글 올려주신 것에 대한 작은 답례 정도일 따름입니다. 8D 박양님의 예전 포스트를 보니 '적군'을 무지 좋아하시는 듯 보이네요. 저는 적군대신 '적군'아버지와 술 마시는 선후배 사이입니다. 제가 선배라죠?ㅎㅎ
BlogIcon 시린콧날 | 2009/02/19 10:16 | PERMALINK | EDIT/DEL | REPLY
이명박 정부의 존재감은 대체 어디까지인 겁니까. 끝을 알 수 없는 그의 신성한 능력에 경의를. 설마, 청와대 핵심인재가 될 정도로 짝눈님이 형편없으셨던건가요. 실망입니다. :)

장기하와 얼굴들은 예전에도 끄적거렸던것 같은데, 1집이후가 관심가는 뮤지션입니다. 1집이야 지금의 연장선상에 있는 것이니 그 이후 어떤 음악을 보여주느냐가 단순히 소비되는가 아닌가를 갈라놓지 않을까 하는...물론 저는 지지할겁니다.
BlogIcon zzacnoon | 2009/02/19 15:49 | PERMALINK | EDIT/DEL
--; 아마 그런 제안은 천지가 개벽해도 오지 않을걸요? 장기하와 얼굴들은 일단 재미는 있고 관심이 가는 편인데 모르겠습니다. 두고봐야죠.
사막 | 2009/02/20 00:33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아흑, 요즘 자랑이 늘어지십니다. (심히 부럽다는 얘깁니다.) 무척 즐거웠겠습니다.(이 또한 몹시 부럽다는 얘깁니다.)
장기하랑 잘 생긴 얼굴들, 개성으로 가득찬 두 여성이 MBC '라라라'라는 프로에 나와 몇 곡의 노래를 통해 그 개성을 펼치던 장면이 문득 오버랩되네요. 최근 1~2년 사이 실력파 인디밴드들의 다양한 음악들이 선을 보이면서 음악 팬들은 그야말로 다채로운 성찬을 즐기고 있다는 썩 기분 좋은 느낌이 들기도 해요. 또한 지속가능을 추구하는 건 비단 기업만은 아닌 것 같고 말이죠. 말해 뭐하겠어요. 1집 내고 달랑 접어버릴 꿈이 어딨겠어요. 그런 의미에서 그들의 행보가 계속 이어지길 기대하게 되고, 브로콜리너마저처럼 1집 내고 활동을 접어 못내 아쉽게 하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고, 2씨 따위는 언급을 회피하고 싶고.
BlogIcon zzacnoon | 2009/02/22 23:21 | PERMALINK | EDIT/DEL
어제는 제이슨 므라즈 공연을 잘 보고 왔습니다. 6개월 남짓 만에 다시 보게 되는 것인데 역시나 나무랄데 없이 좋았습니다. 한국 인디를 요즘 올릴 수 없다는 것이 너무나 아쉽기만 합니다. 아흑. 나중에 cd제작이라도 하려면 부지런히 음악을 들어야 하는데 너무 게으르네요. 요즘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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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8 17:20


오랜만의 음악만을 위한 포스팅이다. 티스토리정책 변경으로 감춰진 오디오를 로그인해서 플레이 버튼을 누르니 재생조차 안된다는 것을 오늘에서야 알았다. 혼자 듣지도 못하는 상황이 되어 버렸는데 한국 인디음악은 아주 신인같은 경우에는 올릴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여튼 다시 좌절이다. 흑.

오늘 소개할 앨범은 int형아가 네이트온으로 넘겨 준 캐나다의 헤이리 세일즈의 Sunseed이다. 제2의 잭 존슨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하며, 지금 한창 듣고 있는 중인데 전체적으로 말랑말랑하면서 오렌지를 씹을 때의 느낌이다. 명박도에서 감내의 시간을 보내며 살고 있다는 것을 잠시 잊고 여름 휴가지로 떠난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오늘은 3곡을 소개한다. 이 가운데 Bubble in Disguise는 검색을 통해 보니 엠비씨 '우리결혼했어요' 황보와 김현중 커플이 반창고를 붙혀 주던 장면인가에서 흘렀다고 한다. 별로 중요한 것은 아니다.

 그리고 헤일리 세일즈가 우리의 제이슨므라즈와 라이브로 Lucky를 함께 불렀던 동영상을 올린다. 팬카페에서 업어왔는데 죄다 헤일리 세일즈가 노래 망친다고 난리이긴 하다. 워낙 지명도가 떨어졌던 탓이겠다.

꽃샘추위가 기승을 떨 무렵이 오면 우리 명박이네 가서 한 잔 하실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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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Hayley Sales - What You Want
2. Hayley Sales - Bubble In Disguise
3. Hayley Sales - Jailcell Mind




Jason Mraz; Lucky feat. Hayley Sales @Metro Sydney 2008.03.28

BlogIcon 시린콧날 | 2009/02/18 18:06 | PERMALINK | EDIT/DEL | REPLY
왠지 저 '명박이네'에서는 술먹다가 체할것 같은...대선이후 간판을 바꿔다신건 아니겠죠? 동영상은 워낙 므라즈 노래가 유명하니 그러려니 싶구요. 음악만 따로 들었는데, 딱 제스타일입니다. 이런 여성보컬은 어쩐지 저에게 한 50점은 먹고 들어가는거 같네요. :)
BlogIcon zzacnoon | 2009/02/18 23:56 | PERMALINK | EDIT/DEL
명박도를 찾다가 우연히 발견하게 된 가게에요. ;) 우리 회사 옆 지하에는 MB호프가 몇 년전부터 자리잡고 있다는... 더 하면 또 욕 나오게 되고 그럼 또 잡혀갈지도 모르고. --; 헤이리 세일즈 노래가 딱 스타일이라니 좋네요. 장기하 공연 감상 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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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6 20:23


드디어 오랜 탐색 끝에 기타를 샀다. 사무실에 잠시 몰래 빠져 나가 용산 아이파크백화점 내에 위치한 인터넷 스쿨뮤직의 매장에서 바로 모셔왔는데, 아무 것도 알지 못하니 마구잡이로 튕겨 보기만 해보니 마치 첫 경험을 할 때처럼 맹랑하기 그지 없다. 동영상 강의를 무료로 한 달 정도 들을 수 있으니 주말에는 그것을 보고 다음 주부터 퇴근 후 사무실로 모시기로 한 레슨 선생님을 1주일에 한 차례씩 괴롭히며 나도 '연주'란 걸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 바야흐로 타악기 '장구'의 지진아적 상처는 모두 잊고, 이제 현악기의 리더로 자리매김할 자세만 충만하다. 용산에서 불과 세 정거장을 지하철을 타고 오면서 기타가방 메고 오는 기분이란 흡사 내가 무슨 거창한 뮤지션이 된 듯한 기분이라니 이 정도면 착각도' 명텐도급'이다.

매장에서 들려주던 그 깊고 맑은 음색과 아름답던 선율! EQ를 꼽고 취미밴드에서 활동하는 그 날까지, 시나브로 고고씽이다. 이제 이 기타 소리로 누구든 잠시라도 행복해질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줄테다.

스윙의 506CE 구매가격은 391,000원으로 소위 잘 나간다는 501CE와 다른 점이라고는 오로지 측후판을 마호가니가 아닌 로즈우드를 쓴다는 차이가 있다고 한다. 난 사실 그게 뭔 차이인지도 모른다. 그냥 음색이 좀 더 따뜻하다고 하니 산 것. 컷어웨이 바디에 최저가부터 30만원대까지의 제품 중 가격대비 최고의 성능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는 녀석이다.  

기타를 통해 학업과 일상에도 좋은 작용을 해주었으면 기대한다. 나의 기타를 봐주세요. 실제로는 더 반짝반짝하답니다. :)으하핫.공수래공수거 인생에도 소유하는 것들이 점차 늘어난다. 욕심도 같이 느는 것은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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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Icon 시린콧날 | 2009/02/08 01:17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아...멋집니다. 안그래도 올해 기타를 배워보고 싶었는데, 언제나 그렇듯이 눈만 껌벅이고 있는데...기타 매끈해보이네요. 레슨선생님까지 두셨다니 맘 단단히 드신것 같네요. 저도 이 박약한 의지를 깨려면 먼저 질러야 하는건 아닌지 모르겠어요. 돈 아까워서라도 열심히 뭐라도 할까 싶어서. 퇴근길에 음악학원이 있다는걸 몇달전에 알았는데, 한번 들려봐야겠어요.

전에 드럼잠깐 배울때 느낀건데, 삶에 많은게 달라질게 분명합니다. 드럼스틱 두개 쥐고 버스탈때 저도 뮤지션인것 같았다는 :) 건투를 빕니다.
BlogIcon zzacnoon | 2009/02/08 03:36 | PERMALINK | EDIT/DEL
격려 감사해요. :) 음. 빨리 배우셔서 저랑 같이 직장인밴드 같은 거 하러 다니시죠. 좀 다르긴 하지만은 드럼이라도 쳐 보셨으니 저보다는 훨 진도가 빠르실 듯 싶어요. 저도 마음만 먹다가 지르고 레슨을 구하니 편해지더라구요. 앞으로는 얼마나 잘 버티냐와의 싸움인데...

저는 처음에 학원을 3개월 정도 다니려고 했는데 36만원 가량 소요되더라구요. 주1회 1시간이면 좀 부족하고 또 선생이 약간 집중도가 떨어질 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 학교에 학생들 이용하는 포털에서 아마추어로 10년 정도 해온 졸업생을 찾아 1주일에 2시간 4만원씩 강습료 내고 사무실에서 저녁시간에 2달동안 하드트레이닝하기로 했어요. 잘 진행이 되면 여름이 시작될 무렵에는 이곳저곳 밴드 알아보기도 하려구요.

모든 게 순조롭게 되어 나중에 드럼을 쳐 볼 기회도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내일은 기타 산 곳에서 무료로 이용권을 준 동영상강의라도 봐야겠네요. 날씨가 다시 쌀쌀해질 것 같으니 감기 조심하시길.
BlogIcon kaira | 2009/02/08 05:13 | PERMALINK | EDIT/DEL | REPLY
그 직장인밴드 저도 하렵니다.
저도 끼워주세요 으흑.

사실 전 조금 시들해지는 중인데
다시 활활 태우려면 뭐든 동기가 필요하단 생각중입니다.



동기가 필요하네요(에효)
BlogIcon zzacnoon | 2009/02/08 23:39 | PERMALINK | EDIT/DEL
여아일언중천금인 거 아시죠? 실력 죽지 않게 간간히 연습해 두셔요. 그 어느 날, 연락이 갈런지도 몰라요. 그런데 저도 상당한 올빼미이지만 5:13분 후덜덜... 주말밤을 정말 활활 태우셨네요.
BlogIcon 박양 | 2009/02/09 15:51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아, 기타. 저의 로망이기도 한데..(루시드폴의 팬이랍니다..^^) 저도 작년에 기타동호회에서 일주일에 한번씩 배우긴 했는데 몇 번 하나가 흐지부지되었었죠.ㅠ 집에 기타도 없고, 연습을 안하니 말짱 꽝이더라구요. 열심히 배우셔서 좋은 성과 있으시길.
BlogIcon zzacnoon | 2009/02/09 22:05 | PERMALINK | EDIT/DEL
저도 박양님처럼 되는 것이 가장 최악의 시나리오입니다. ㅎㅎ 제가 장구를 배울 때 연습장소가 마땅치 않고, 1주일에 한 번씩만 하니 실력이 늘지 않더군요. 그래도 기타를 직접 구입한 가격이 있으니 아까워서라도 열심히 하겠지요. 왕초보가 다소 가격이 있는 기타를 구입한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는 듯...

좋은 성과가 생기면 블로그에 녹음 파일을 올리고 말 것입니다.^^; 응원 감사해요.
사막 | 2009/02/10 11:33 | PERMALINK | EDIT/DEL | REPLY
작년부터 배우고 싶어 노래를 불렀으나 좌절되고 올해는 진짜 배우고 말 테야, 라고 의지를 불태우고 있는데, 이런, 선수를 뺏기다니(이런 말도 안 되는 소리를!) 자극 받아 나도 얼른 시작해야지 싶어지네요.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과 '로망스'의 수준에서 어서 벗어나고 싶어요. 좋은 성과 기대, 사실은 녹음된 파일을 듣게 되길 더 기대! :P
BlogIcon zzacnoon | 2009/02/10 22:34 | PERMALINK | EDIT/DEL
오늘 첫 강습하고, 정신 줄 놓고 있습니다. 로망과는 달리 현실은 너무 냉혹하네요. 2시간 내내 코드 4개 정도 가지고 외우지도 못하고 손가락은 제맘대로 춤을 추고 나니 온몸에 기력이 없네요. 아.. 쉽게 얻어질 것이란 생각은 결코 하지 않았지만은 손가락 아파서라도 굳은 살을 빨리 배기게 하는 방법 밖에는 더 이상 없을 것 같아요.

로망스라도 튕기시는 게 어디신가요. 전 그 정도라도 부러울 따름입니다. 흑. 집에 가야죠.
zhouli | 2009/02/11 09:28 | PERMALINK | EDIT/DEL | REPLY
지난 번 댓글이 하나도 안달렸을땐
어 ! 관심사가 비슷하다..
오호 ~ 했는데..

다시 들르니
관심사가 비슷하신 분들은 세상에 참 많은 것 같습니다~^^
기타로 묶긴 어렵겠네요 ㅎㅎ

즐거운 하루 되시길!
BlogIcon zzacnoon | 2009/02/11 16:13 | PERMALINK | EDIT/DEL
지난 번 댓글이 하나도 안 달린 것이 무엇이었나요? 찾아봤는데 뭘 말씀하시는 건지는 잘 모르겠어요.^^; 워낙에 한 번쯤은 만져봤음직한 주제잖아요. 어쿠스틱이란 것이.. 나른한 오후네요. 그래도 뭐 화이팅해야죠. 나머지 한주도 즐겁게 보내시길:)
마늘4 | 2009/02/12 19:08 | PERMALINK | EDIT/DEL | REPLY
오와~
기타치는 남자, 멋지죠 흐흣
녹음파일 올라오는 그날이 얼른 오길 바래봅니다^^
BlogIcon zzacnoon | 2009/02/12 23:58 | PERMALINK | EDIT/DEL
아.. 연습해야 하는데 벌써부터 귀찮은 게..헉. 야참먹고 빨리 시작해야겠어요. '마늘4'라 쓴 걸 보니 순간 '마눌4'로 읽게 되어 '4번째 마누라'정도의 의미이면 저로서는 참 즐거운 일이겠구나란 생각을 잠시 해봤습니다. :P
그런데 1,2,3번째 마누라는 다 어디 간 것인걸까요. --;
사막 | 2009/02/17 23:52 | PERMALINK | EDIT/DEL | REPLY
꽤 안 부리고 열심히 하고 있는 거에요? 녹음파일은 언제 올라오는 거에욧? :p
BlogIcon zzacnoon | 2009/02/18 00:48 | PERMALINK | EDIT/DEL
이거 너무 채근하시는 것 같은데요. --; 이제 레슨 한 번 하고 연습 두 번 했습니다. 손가락 아파 죽겠어요. 로망은 로망이고 현실은 차갑기만 합니다. 아름다운 소리를 가진 기타를 두고 할 수 없는 게 별로 없는 참담한 현실이란.. 흑. 녹음파일은 뜨거운 여름에나 가능할까 모르겠어요. 드라마 보면서도 다시 굳은 살 만들기 모드로 가야겠어요. 저...내일 ebs스페이스공감 장기하 공연가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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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2 17:02


안녕하세요. zzacnoon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오늘은 블로그를 통해 상기 제목 공연의 티켓을 판매하고자 포스팅합니다. 제이슨 므라즈는 꽤나 알려진 미국의 싱어송라이터죠? 작년에 두 차례 내한공연이 있었고, 올해 첫 콘서트입니다. 이번 공연은 그래미상에 3개 부문 노미네이트 된 기념공연이라고 하는데요. 작년에 발매된 3집 앨범이 전세계적으로 빅히트했기 때문이랍니다.

공연날짜는 2월 21일 토요일 저녁 7시이구요. 단 1회 공연으로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펼쳐집니다.

아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제이슨 므라즈 공연은 앨범을 듣는 것보다 더 좋다고들 합니다. 저도 작년에 혼자 갔던 적이 있어 경험한 바 있습니다. 네이버의 팬카페를 통해서 팔면 금방 팔 수 있으리라 생각되지만 이 블로그를 통해 판매하고자 하는 까닭은 다음과 같습니다. 기왕이면 제 블로그를 방문하면서 족적을 남기거나 음악을 감상하시는 분들과 함께하는 것도 즐거울 것 같고, 또 판매예정석이 바로 제 앞좌석 2석이기 때문입니다. 

원래 저를 포함하여 직장 동료들과 함께 모두 5명이 가고자 기획했던 것이고, 제가 제 아이디와 어머니 아이디까지 사용해 가며 예매했었는데 한 커플이 아기를 맡길 곳이 없는 관계로 판매하게 된 것이구요. 물론 판매하는 좌석 바로 뒤의 좌석 세 자리는 저와 다른 직장동료 커플이 함께할 계획입니다.

공연안내와 관련해서는  아래 단독판매처인 인터파크 링크를 참고하여 주시구요.
http://ticket.interpark.com/ticket/goods/Goodsinfo.asp?GoodsCode=08007545&Point=N#TabTop

콘서트는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5,000석 규모)에서 이루어집니다. 좌석은 R석(스탠딩과 지정석으로 나뉨), S석(지정석), A석(지정석)으로 나뉘는 데 제가 예매한 것은 장당 77,000원의 S석입니다.

판매예정 좌석: R구역 4열 3번, 4번  (2월 15일 일요일 밤 0시 30분 현재 소진되었습니다. 이제는 판매하지 않사오니 유의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래 좌석배치도를 보시면 무대에서 오른쪽으로 4번출입구 옆으로 보면 제가 빨간색으로 칠해 둔 부분이 바로 문제의 그 다섯 좌석입니다. 뒤에 세 좌석, 앞에 두 좌석이구요. 판매예정 좌석은 앞 두 좌석임을 다시 말씀 드립니다. 배치도보다는 무대가 좌석 쪽으로 더 밀착되어 있어 약간 옆으로 바라보게 되는 단점이 있지만은 무대에서 매우 가까운 좌석이라 S석으로 등급이 매겨진 것 같습니다. 주로 무대를 향해 좌석이 배치된 것이 R석이구요. 그 밖에 무대 앞은 대체로 스탠딩으로 차게 될 것입니다. 약 2시간 가까운 공연동안 스탠딩은 다리도 너무 아프고 일찍부터 입장해서 자리를 맡아야 하는 관계로 포기했습니다. 그리고 R석은 워낙에 구하기 힘들기도 했구요. 지금 현재 인터파크에서는 R석 스탠딩이 몇 십장 남아 있지만 대체로 입장순서 뒷 번호대이구요. A석이 열 장 남짓 남아 있는 것 같네요.



제이슨 므라즈는 여태까지 3집의 앨범을 내면서 그 지명도를 넓혀왔습니다. 몇 일전 검색해 보니 국내 외국인 뮤지션 검색1위더군요. 많이 컸습니다. 특히나 잘 생긴 훈남으로 여성분들이 선호할 듯 싶습니다. 공연의 질은 말할 필요도 없겠구요.

관심있는 이웃 여러분들은 유선(011-9105-9733)으로 연락주시거나 덧글 달아주셔도 되구요. 참.. 티켓 구입가격은 장당 77,000원*2=154,000원, 장당 수수료 2,000원, 배송료 2,000원 해서 총 158,000원이 소요되었는데 이 곳에서 판매가 이뤄진다면 수수료와 배송료는 제가 책임지려고 합니다. 그러니까 154,000원을 부담하시면 됩니다. 표값이 많이 비싸지 않았다면 무료로 배포하고 싶었는데 아쉽게 되었네요. 비싸게 팔면서 참 말도 주절주절 많습니다.
 
제 블로그 곳곳에 므라즈 3집 앨범은 올려져 있는데 1집과 2집 곡은 올려져 있지 않은 것 같아 몇 곡 올립니다. 즐감하시고, 이번 주말까지 이 곳에서 판매가 되지 않을 시에는 바로 팬카페로 넘겨 정리할 계획입니다.

여기서 판매가 된다면 그 날 괜찮으시다면 저희랑 술 한잔 하셔도 좋지 않을까란 개인적인 생각을 해봅니다.



1. Jason Mraz - Mr.A-Z [Korea Tour Edition] - Bella Luna
2. Jason Mraz - Mr.A-Z [Korea Tour Edition] - Geek In The Pink
3. Jason Mraz - Mr.A-Z [Korea Tour Edition] - Life Is Wonderful
4. Jason Mraz - Mr.A-Z [Korea Tour Edition] - Live High (From An Avacado Salad Session) (Bonus Track)
5. Jason Mraz - Waiting For My Rocket To Come - Sleep All Day
6. Jason Mraz - Waiting For My Rocket To Come - You And I Both

 

garlic4 | 2009/02/03 12:47 | PERMALINK | EDIT/DEL | REPLY
꺄- 므라즈+ㅁ+
날짜가 왜하필 21일인 것입니까
14일도 아니고 28일도 아닌
아아아아
BlogIcon zzacnoon | 2009/02/03 14:40 | PERMALINK | EDIT/DEL
21일에 무슨 일이 있으신가 보죠? 보통 14일에 일이 있어야 정상 아닌가요? 인터넷 검색을 통해 티켓 구매 문의가 들어오고 있네요. 일정 변동이 가능하실 것 같으면 연락주셔요.
BlogIcon 김정년 | 2009/02/03 17:55 | PERMALINK | EDIT/DEL | REPLY
표를좀 구매하고 싶은데요. 다름이 아니라 저도 같이가기로 한 친구가 못가는 바람에 1매를 구매하고 싶은데

2매씩파시는것같아서 1매도 구매가 가능한지 아직 안팔린건지좀 확인차 댓글답니다,

아직 판매가 안됫다면 연락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011-9754-6467)
BlogIcon zzacnoon | 2009/02/03 18:49 | PERMALINK | EDIT/DEL
일단은 블로그를 통해 알던 분들에게 넘기려는 의도였다고 문자로 말씀드렸습니다. 의외로 이 포스트로 검색을 통해서 오시는 분들이 꽤나 많으시군요. 이번 주말까지 기다렸다가 별다른 진척사항이 없다면 연락 드리겠습니다.
민진우 | 2009/02/03 23:12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제가 두장다 구매하고싶은데 혹시 판매하실 수 있으시면 연락주세요~010-8434-2888
BlogIcon zzacnoon | 2009/02/04 02:36 | PERMALINK | EDIT/DEL
기존에 먼저 연락주신 분들이 있고, 또 블로그를 통해 미리 알고 지내던 분들 우선으로 진행하려고 합니다. 기회가 된다면 연락드리겠으나, 큰 기대는 하지 않으시는게 좋겠습니다. 꼭 표 구하셨으면 좋겠네요.
박성우 | 2009/02/03 23:32 | PERMALINK | EDIT/DEL | REPLY
님아 여자친구가 생일인데 정말 보고 싶어합니다. 저한테 꼭 표 좀 파세요..T T
연락기다리겠습니다. 010-2700-8288 foxpsw@hanmail.net
BlogIcon zzacnoon | 2009/02/04 02:37 | PERMALINK | EDIT/DEL
기존에 먼저 연락주신 분들이 있고, 또 블로그를 통해 미리 알고 지내던 분들 우선으로 진행하려고 합니다. 기회가 된다면 연락드리겠으나, 큰 기대는 하지 않으시는게 좋겠습니다. 꼭 표 구하셨으면 좋겠네요.
사막 | 2009/02/04 06:10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아악, 부러워요.
이 냥반과 나는 연이 안 닿나 봐요. 작년에도 놓쳤고 올해도 어김없이. 어긋나고 어긋났지만 올해가 끝이 아니어서, 어느 기대하지 않은 해 인연 닿게 되길 바랄 뿐, 지금은 짝눈과의 인연에 만족해얄까 봐요. ^^; 좋은 사람들과 좋은 시간 되시길. 참, 오늘 입춘이래요. 멀리 봄이 오나, 길목 어귀라도 살펴보시는 건?
BlogIcon zzacnoon | 2009/02/04 17:59 | PERMALINK | EDIT/DEL
ㅎㅎ 므라즈를 보시면 새해 첫 키스(?)에 이은 회춘이 되실텐데 심히 안타깝습니다. 입춘이 와도 봄은 아직 멀었습니다. 3월이 갈 때까지 꼼짝 않고 기다릴테야요. 같이 가시면 참 좋을텐데 말이죠. 음.. 밥 먹으러 갈 시간이 임박해 오는군요. 이번 주 내내 따뜻하다니 감기 상콤하게 떨구시는 한 주 되시기를 바랄게요.
집시해금 | 2009/02/08 23:07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저 혼자라도 너무 가고 싶은데요..
아직 빨간 글씨 안지워진거 보니 안팔린거 같은데 1장 표 구합니다.
정말 절실해요..저 지금 mraz 공식 사이트가서 일본이나 대만까지 가서볼려고 했는데 시간이..ㅜㅠ
제발 저에게 파세요...제가 술살게요...~~!!!!
onlybefunny@gmail.com 011-615-4310 lol !!!!!
대한의건아 | 2009/02/09 13:21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저도 티켓2장 구합니다.
연락기다리겠습니다 (__)꾸벅
01694947607
BlogIcon 피터날아라 | 2009/02/17 15:48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제이슨 므라즈를 좋아하는 팬으로써 트랙백하나 달고갑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
저두 공연보고 싶어요 ㅠ
BlogIcon zzacnoon | 2009/02/16 12:29 | PERMALINK | EDIT/DEL
네. 트랙백 감사해요. 답방 가겠습니다. 뭐 나름 사연이 있는 것이겠지만 공연 표 구해서 가시지 그러셨어요.
므라즈광팬. | 2009/02/16 11:44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제이슨므라즈 공연이 넘 보구 싶어요...ㅠㅠ
티켓이 이미 매진이라.. 2장 가능하면 부탁드립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010-8949-4498
BlogIcon zzacnoon | 2009/02/16 12:30 | PERMALINK | EDIT/DEL
여기도 티켓이 소진되었다고 제가 빨간 글씨로 명기해 두었는데 못 보셨나 보네요. 꼭 구해서 가셨으면 좋겠군요.
BlogIcon 피터날아라 | 2009/02/17 15:51 | PERMALINK | EDIT/DEL | REPLY
블로그주소가 바뀌어서 트랙백을 다시 달았더니 두개가 되버렸네요
죄송합니다 ㅠ
주소를 바꾸는게 아니었는데 일이 커졌어요
BlogIcon zzacnoon | 2009/02/17 16:25 | PERMALINK | EDIT/DEL
네. 괜찮습니다. 뭐 별 것도 아니고, 관심으로 트랙백 달아주신 것만으로도 전 즐겁습니다. :) 좋은 한주 보내시구요. 이제 공연이 4일 남았네요.
BlogIcon 피터날아라 | 2009/02/17 20:07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아 정말 보고싶습니다 ㅠ
그나저나 짝눈님은 공연보러가시나요?
BlogIcon zzacnoon | 2009/02/18 12:35 | PERMALINK | EDIT/DEL
네. 보러 갑니다. 이 글에 나오는 좌석을 저와 동료들이 4좌석 선점했거든요. 전 작년에도 다녀왔어요.ㅎㅎ
BlogIcon 피터날아라 | 2009/02/18 14:37 | PERMALINK | EDIT/DEL | REPLY
부럽습니다. ㅠ
근데 궁금한게있네요
음악파일을 올리면 저작권뭐라고 뜨지않나요?
저도 음악소개도 하면서 플레이되게 하려고하는데 저작권때문에 무서워서 안올렸습니다.
BlogIcon zzacnoon | 2009/02/18 15:52 | PERMALINK | EDIT/DEL
네. 티스토리 정책변경에 따라 음악파일은 저작권위반 혹은 저작권의심이란 빨간글씨가 명기됩니다. 저도 그 이후 아직 해보진 않았는데 저작권의심이라고 해서 파일을 올리지 못하는 건 아닙니다. 다만 그렇게 해서 올렸을 경우 블로그 주인 당사자만 로그인 상태에서 오디오가 보이고 감상할 수 있습니다. 그 밖에 다른 손님들이나 이웃들에게는 오디오가 보여지지 않아 음악을 감상할 수 없게 해 놓았습니다.

좀 많이 불편해졌죠. 음악을 같이 들으며 하는 얘기들도 많았는데 지금은 그래서 주로 저작권이 걸리지 않는 외국음악 위주로 움직일 수 밖에 없네요.
BlogIcon 피터날아라 | 2009/02/18 17:21 | PERMALINK | EDIT/DEL | REPLY
그렇군요.ㅋㅋ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즐거운하루되세요~ 21일 즐감하시구요
BlogIcon hoangdung | 2009/09/07 10:40 | PERMALINK | EDIT/DEL |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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