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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에 해당되는 글 15건
2008/11/29 08:18


'한국의 케이트모스'라는 별칭으로 불리는 모델 장윤주. 그녀가 모델이라는 사실은 알고 있었지만은 책까지 냈던 베스트작가였는 줄은 몰랐었고, 또 직접 모든 것을 작사,작곡하고 프로듀싱까지 참여하여 음반까지 내는 싱어송라이터가 될 것이란 생각은 하지도 못했다. 한국의 카를라 부르니가 될려는 야심이 있는 것인지 모르겠다. (물론 대통령의 아내가 되어야 한다는 필요조건이 붙어야겠지만 말이다.) 여튼 보사노보풍에 어쿠스틱이 기본적으로 깔린 그녀의 음악이 썩 괜찮다는 생각을 해 본다. 몇 일전 얘기를 듣고 음반을 냈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지난 밤에는 러브레터가 끝난 뒤 새로 하는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던데, 당연한 얘기겠지만 티비에서 들리는 음악보다는 역시 cd나 엠피삼이 훨씬 좋게 들린다.
개인적으로는 앨범의 타이틀이기도 한 Dream의 기타 버젼이 가장 좋다. 피아노 버젼도 괜찮은데 정재형이 참여했다고 하는 소식이다. 그리고 그녀의 올해 나이이기도 한 앨범의 첫 트랙, '29'과 'April'과 아울러 타이틀곡이면서 그녀가 가장 아낀다는 '파리에 부친 편지'란 곡까지 들어보자.
참고적으로 그녀의 앨범에는 '사계절이 계절별로 녹아 들어가 있다'
주말의 상큼한 BGM이 될 것이라 믿는다.
※ 그래도 난 Priscilla Ahn과 같은 스타일이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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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장윤주 - 29
2. 장윤주 - Dream(Guitar ver.)
3. 장윤주 - 파리에 부친 편지
4. 장윤주 - April
책갈피 | 2008/12/12 08:14 | PERMALINK | EDIT/DEL | REPLY
공평하지 않아요. 역시, 재능이 다재다능한 사람이군요.
목소리 좋은데요. 취미로 하는 음악이라면 더할나위 없이 멋진 사람이네요. 여러가지 삶을 살아보는 것은
어찌보면 축복이랄 수도 있지 않을까 싶어요.
BlogIcon zzacnoon | 2008/12/12 11:26 | PERMALINK | EDIT/DEL
오랜만에 뵙습니다. 누님(?) :) 몇 차례 들어보니 좀 아쉬운 점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뭐 본인으로서는 정말 다양한 삶을 도전하며 살아간다는 것이 좋은 일이겠지만은.. 나쁘진 않으나 크게 다가오지 않는다는 단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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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25 03:10

내가 좋아하는 몇 가지 장르 인디, 재즈(보사노바), 월드음악에서 앨범을 선택할 때 보통 앨범을 듣기 전에 앨범사진을 보고 선택을 하게 되는데 근 한 달 전부터 찍어 둔  아티스트가 바로 이 프리실라 안(Priscilla Ahn)이었다. 한국계라는 정서적 공감대 뿐만 아니라 결정적인 선택의 동인은 바로 외모지상주의자(?)인 내가 가장 끌려하는 '미모'였지만 역시나 듣고 나니 나의 감이 좋았다고나 할 수 있겠다.

사실 미모도 미모지만 앨범쟈켓 속의 저 가지런히 놓인 기타와 사람의 구도가 매우 잘 어울려 싱어송라이터다운 포스가 느껴졌다고 할까. 게다가 아직 접근 불가능한 정통재즈까지는 아닌 점도 한 몫 했지만 말이다. 부모님이 두 세달 간 호주에 있는 조카 아이를 돌보기 위해 오늘 출국하신 덕에 인천공항에 왕복하면서 충분히 들을 시간을 확보했다. 때문에 선곡을 할 수 있는 시간적인 여유도 있었고, 아울러 선곡이 크게 어렵지 않게 전 곡들이 꽤 들을만 했다. 음원은 한 달전부터 쥬크온을 쳐다보면서 신청까지 했었는데 아직도 나오지 않아 못내 실망하던 차였는데 진즉 쉽게 해결할 수 있는 루트를 간과한 덕분에 질질 끌게 되었다가 아주 쉽게 해결되었다.  

내가 애용하는 '쥬크온'에서의 간단한 앨범 소개로 끝을 맺겠다. (나도 연주가 하고 싶다. 아흑~ 기타야~기다려라. 방학과 함께 내 너를 찾으리니...)

개인적으로는 3번 트랙의 'I Don't Think So'를 강력 추천한다.

"한국 태생으로 지금은 LA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 그녀는 애플 아이튠스 뮤직 스토어의 ‘에디터스 뮤직 초이스’에서 금주의 가수로 선정되며 커다란 주목을 받았으며 재즈의 명가 블루노트에 전격 발탁되어 야심찬 데뷔작을 발표하게 된다. 청아하며 깊이 있는 보이스와 뛰어난 창작 능력 그리고 무려 9가지의 악기를 다루는 천재적인 모습이 담긴 본 작품은 감각적인 여성 싱어송 라이터를 선호하는 팬들이라면 반드시 만족할만한 높은 음악적 감흥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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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Priscilla Ahn - Dream
2. Priscilla Ahn - wallflower
3. Priscilla Ahn - I Don't Think So
4. Priscilla Ahn - Red Cape
5. Priscilla Ahn - Lullaby
사막 | 2008/11/25 12:42 | PERMALINK | EDIT/DEL | REPLY
노래를 듣기 전까지는 '미모'에 꽂혔음을 조금도 의심치 않았더랍니다.
늙지는 않았으나 어리지도 않는, 그리하여 나이를 가늠하기 어려운 목소리를 가졌군요.
청아한 기타 선율에 끌려가지 않는 단단한 음색을 지녔다는 생각도 들어요.
이런 재능은, 게다가 미모까지, 그저 부럽죠. 질투조차 나지 않죠.
헌데, 9가지 악기라면... 알려주세요.(숙제를 내주는 듯한 이 뿌듯함은 뭐라죠?) ㅎㅎ하

(난 참 바보같게도 이곳을 꼭 네이버 블로그를 거쳐 들어온다니까요. 즐겨찾기 해도 되고, 짝눈해도 되는데 말이에욤)
BlogIcon zzacnoon | 2008/11/25 13:23 | PERMALINK | EDIT/DEL
요 아이 찾아봤더니 1984년생 꽃다운 25살입니다. 원래 본명은 프리실라 나탈리 하트랜프트인데 가수로 데뷔하면서 어머니의 성을 따 활동하였습니다. 열혈 록 팬인 아버지의 영향으로 14살 때부터 기타를 배워 곧 작곡을 하게 되었다네요. 음..

프리실라 안으로 활동하면서 요 녀석이 한 얘기가 있는데 다음과 같습니다. "사람들이 내 음악을 듣기 전 내가 아시아계 가수인 것을 알고 선입견을 가지게 될까 두려웠다. 그러나 내가 어머니 성을 쓰는 것은 내가 사랑하는 한국을 표현하는 방식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내 주신 숙제는 정보에 따르면 피아노, 기타, 하모니카까지만 나옵니다. 프리실라 안의 마이스페이스에 가서 찾아보겠지만 영어에 약해 잘 찾을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여기서 매우 기쁜 소식. 프리실라 안의 내한공연이 있다네요. 12월 4일(목) 저녁 8시 반 홍대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열린답니다.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가능하구요. 와우~ 그런데 홍대치고 표 가격이 만만치 않네요. 55,000원.. 찾아보니 300석 가운데 가장 빠른 번호가 183번이네요. 음..90석 정도 밖에 남지 않았네요. 물론 스탠딩이고 적은 인원이라 큰 차이는 없겠지만요. 내일 쯤 표 구매 모드로 들어가야 겠어요.^^

영문홈페이지에 들어가 찾아서 추가합니다. 우쿨렐레,하프시코드, 오토하프(크로마하프)까지 6가지만 나오네요. 3가지는 비밀인가 봅니다.ㅎㅎ
moruji | 2008/11/25 15:35 | PERMALINK | EDIT/DEL | REPLY
어떻게 찾으셨느지 궁금해요~ 이런 노래 젤 좋아하는데.... 웬지 산뜻한듯 하면서 쿨한 기분이기도 하면서 마음이 가벼워 지고 푸른 초원에서 산들 바람과 함께 가볍게 뛰어 내려가는 기분? ...히힛...저도 네이버 통해서 오는데...^^;;
BlogIcon zzacnoon | 2008/11/25 16:22 | PERMALINK | EDIT/DEL
음..저는 향뮤직을 이용하면서 앨범을 탐색하는데요. 향뮤직의 재즈 장르에 한 달 좀 넘게 전부터 이 앨범이 올라 와 있었어요. 그래서 쥬크온에서 다운받으려고 갔는데 음원이 공개되어 있지 않더라구요. 신청하고 기다렸는데도 공개되지 않는 상황에서... 네이버의 이 주의 라이브로 선정되기도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기대를 하고 있던 차에 어제 아주 빠른 루트(?)로 파일을 받게 된 거죠. 그러고보니 이웃신청했던 바로 그 분이로군요. 해외에 계신 것 같은데 건강하게 지내시구 자주 놀러오세요. (이 멘트가 요즘 입에 달렸단 말이죠.)
garlic4 | 2008/11/25 17:50 | PERMALINK | EDIT/DEL | REPLY
풉, 저도 네이버 통해서 들어오다가 번거로워서 즐겨찾기로(성격급한거 표나고;..)
그리고 자주 놀러온답니다 티를 안내서 그렇죠 나름 말 잘 듣거든요 흐흐흐
BlogIcon zzacnoon | 2008/11/25 22:17 | PERMALINK | EDIT/DEL
ㅎㅎ 그렇게 나 모르게 다녀가셨군요. 티는 원래 팍팍 내야 아름다운(?) 법입니다. 오늘은 참 피곤한 하루였지만 간만의 블로그 댓글 풍성으로 인하야 약간은 위로가 되는군요. 두 번의 단계를 거쳐서 오기보단 주소를 친다는 느낌으로 오셔도 편하실 겁니다. 제 닉네임 zzacnoon이 한글로 짝눈이란 것 눈치 채셨겠죠? 물론 정말 짝눈이라 그리 작명한 것은 아닙니다만;;;

좋은 한 주 보내셔욧~
BlogIcon 시린콧날 | 2008/11/25 23:58 | PERMALINK | EDIT/DEL | REPLY
작은 자켓 사진으로 보이는 모습만 봐도, 한눈에 미모가 눈에 들어오네요. 목소리는 나이에 비해 성숙한 느낌이 듭니다. 사라 맥라클란의 느낌도 언뜻 보이구요. 한국계라니 더 관심이 가는데...몇곡 들어보니 정통재즈가 아니라고는 해도 재즈의 느낌보다는 포크락적인 느낌이 강하네요. 주목받을 요소를 많이 갖춘걸로 봐선 앞으로도 자주 마주칠 아티스트겠네요. :)
BlogIcon zzacnoon | 2008/11/26 02:14 | PERMALINK | EDIT/DEL
그런 것 같습니다. 뭐 향뮤직에 따로 포크를 분류해 놓지 않았으니 애매모호하게 끼어 들어간 것 같습니다. 역시 기타를 어려서부터 끼고 살아서인지 기타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것 같구요. 정말 궁금한 것은 '안'씨 성을 가져올만큼 애정이 있는 그녀가 한국말은 어느 정도나 할 지 궁금하네요. 여력이 된다면 다음 주 내한공연에 가서 확인하고 싶을 정도네요. ㅎㅎ 이런 공연은 남성 팬으로서 응당 가줘야 하는건데 말이죠.
사색소녀 | 2009/08/01 23:28 | PERMALINK | EDIT/DEL | REPLY
dream 이란 곡의 제목은 정말 딱 맞는 것 같아요..
노래를 들으면 꿈을 꾸는 듯한 음이잖아요
BlogIcon zzacnoon | 2009/08/03 10:18 | PERMALINK | EDIT/DEL
음. 제 블로그에서 이 노래는 외부공개가 지금은 되지 않아 들으실 수 없을텐데... 어디 다른 곳에서 들으셨나 보군요? 아니면 신통방통한 능력이 있으시던가요? ^^
사색소녀 | 2009/08/03 22:43 | PERMALINK | EDIT/DEL
그레이 아나토미 보고 바로 검색 해봐서
꽤 오래 전 부터 알고 있던 노래.....
BlogIcon zzacnoon | 2009/08/04 02:06 | PERMALINK | EDIT/DEL
맞아요. 전 보진 않았지만 그 미드에 삽입되었던 곡이라 하더군요. 그레이아나토미에 은근 좋은 곡들이 많이 들어가 있더라구요. 거기에 Brandi Carlile - The Story란 곡도 삽입되었었는데 죽음이죠.^^ 전 여지껏 사색소녀님을 알고 있는 분이라 막연히 상상하고 있었어욧.
사색소녀 | 2009/08/04 22:00 | PERMALINK | EDIT/DEL
하하...;; 저는 전혀;;

그나저나 그레이 아나토미에 삽입된곡 중 주옥같은 곡이 꽤 많아요
하나하나 찾아 보려면 시간이 꽤 걸린다는
그래서 듣고 그냥 지나친곡도 많아요
짝눈님이 추천해주신곡도 들었던적이 있던 것 같네요
가수 목소리가 죽이는데요?
BlogIcon zzacnoon | 2009/08/05 02:11 | PERMALINK | EDIT/DEL
맞아요. 클라이막스에서 울컥할 때 죽음이죠. ㅎㅎ 전 소녀는 언제든 환영합니다. 소녀팬이라면 더더욱~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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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22 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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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Naomi & Goro(나오미 앤 고로) - P.S. I Forgot - 01 - Valsa Da Bastille
2. Naomi & Goro(나오미 앤 고로) - P.S. I Forgot - 02 - Ran Into Bookstore
3. Naomi & Goro(나오미 앤 고로) - P.S. I Forgot - 04 - Walking
garlic4 | 2008/11/24 16:32 | PERMALINK | EDIT/DEL | REPLY
엇. 무척 좋아했었는데!! 반가워라 ㅎㅎ
BlogIcon zzacnoon | 2008/11/25 03:26 | PERMALINK | EDIT/DEL
그러셨군요? 전 이쪽에 한동안 가뭄에 시달려 배고파 하다가 발견한 앨범이었는데... 일본이라 그런지 뭔가 강한 임팩트가 부족한 듯 싶더라구요. 자주 놀러오시라니까 말 안 들으시죠?ㅋ
임명은 | 2008/12/10 11:42 | PERMALINK | EDIT/DEL | REPLY
자켓의 사진이 너무 이뻐요.
들어보곤... 더 맘에 드네요. ^^
BlogIcon zzacnoon | 2008/12/11 15:53 | PERMALINK | EDIT/DEL
전 사실 나오미&고로는 그저 그렇습니다. ㅎㅎ 보사노바로서 좀 약하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거든요.
BlogIcon monet | 2009/06/21 13:17 | PERMALINK | EDIT/DEL | REPLY
보사노바란 장르가 참 좋아요. 말랑말랑 뽀송뽀송한게 ㅎ
BlogIcon zzacnoon | 2009/06/21 22:35 | PERMALINK | EDIT/DEL
네. 말씀처럼 말랑말랑한 캔디같은 음악장르가 보사노바인 것 같아요. 이제 외부인들에겐 들을 수 있는 음악도 한정되어 있는 블로그인데 오셨다가 헛걸음하신 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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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21 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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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장세용 - 두 번째 기억
2. 장세용 - Capuccino
3. 장세용 - DecemberS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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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21 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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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올드피쉬 - 세번째
2. 올드피쉬 - 데이트
3. 올드피쉬 - 청개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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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17 22:05

유희열이 같이 프로듀서로 참여한 앨범으로 참신하고 주목할만한 싱어송라이터가 나왔다. 안테나뮤직에서 처음으로 내놓는 여성 뮤지션의 앨범이며 루시드 폴 등 많은 뮤지션들의 조력을 받으며 냈다고 하니 기대해도 될 듯 싶다. '비 온 후 갬'이란 서두의 연주소품도 들을만하다. 단 너무 짧은 게 흠.

집에서 하다보니 쥬크온 DRM을 해제하고 복사하는 것 까진 생각이 나는데 태그 바꿔주는 프로그램명을 잊고 또 용량 줄이느라 약간 고생했다. 쩝~ 내일 한성이형한테 다시 지도받아야겠다. -_-; 






1. 박새별 - Can you Hear Me
2. 박새별 - 참 아름다워
3. 박새별 - 하루, 일년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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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17 17:23

홍대 씬의 주목받는 요조의 앨범이 나온 지가 좀 지났다. 홍대의 인디를 내가 좋아하는 까닭은 어디까지나 '참신한 자기열정에 대한 추구'이다. 요조는 소규모아카시아밴드와의 프로젝트를 통해 대중들에게 일정한 인지도를 갖게 되었고, 드디어 그녀 자신의 앨범을 내게 되었다. 뭐 그녀의 앨범을 어떻게 만들든 상관할 바는 아니지만, 몇 번 듣고 나서의 내 평가는 그녀 자신의 포지션을 홍대에서 완벽한 대중음악으로 조정했으면 하는 것이다.

얼마 전 윤도현의 러브레터에 동급의 여가수들인 타루와 한희정과 함께 그녀가 나온 적이 있는데 역시나 받았던 인상은 가장 '연예인'이 되고 싶어한다는 것이다. 가수가 되었는데 유명해지거나 인기를 얻고 싶어하는 마음이야 당연한 것이지만, 인기를 득하는 것에 관계없이 가수라면 지켜야 할 경계가 있다.  자신의 음악성을 표출하여 대중을 영도할 것, 그리고 그 음악성을 지켜나가는 것. 이로써 일반 대중가수와 차별되는 아티스트 혹은 뮤지션이란 칭호를 받을 수 있는 것이다.

요조의 음악은 뮤지션이라기 보다는 공중파로 옮겨갔으면 하는 바램을 담은 것 같다. 혹여나 그런 바램이 있다면 아래 박진영이 만들어 낸 원더걸스처럼 확실히 만들어지던가 하는 것이 좀 더 낫지 않을까 싶다. 물론 파스텔뮤직이 JYP처럼 밀어줄 여력은 안 될테지만...

많이 안타깝고 실망스럽다. 요조의 1집 앨범 Traveler. 앨범소개대로 일상의 여행을 담았다는데 도대체 어디에 무엇이 담겨있는지 모르겠다. 가지고 있는 재주가 아쉽다. 원더걸스의 노바디 뮤직동영상을 보자.




1. 에구구구
2. 모닝스타



                                        
하피 | 2008/11/19 22:00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제 개인적으로는 예쁜척(?)하는 요조보다는
그냥 타루의 목소리가 더 좋은 듯 했어요.
개인적인 편견인건가?

우울만땅의 노래 좀 알려주세요
BlogIcon zzacnoon | 2008/11/20 01:29 | PERMALINK | EDIT/DEL
타루나 한희정의 보컬이 요조보다는 훨 매력있기는 하죠.

제가 지금 떠오르는 우울만땅의 노래는 흔히 들어 본 노래지만 Innocence Mission - 500 Miles나 손지연의 1집 실화, 세월 그리고 3집 거절 정도네요. 오른쪽 상단 검색창에서 검색하시면 나와요. 이제 목요일이니 조금 있으면 주말, 화이팅하셔욧.
int | 2008/11/20 11:16 | PERMALINK | EDIT/DEL | REPLY
요조에 대한 기대가 너무 컸던 것 같은데.ㅎㅎ

개인적으로 한희정이 타루 등과 동급으로 비교되는 게 제일 슬프네.ㅎㅎ
어쩜 한희정의 이번 앨범이 자초한 결과일텐데, 그녀가 파스텔뮤직을 선택한 것을 포함해서.
팬덤의 입장에선 좀 쉬고 싶었거나 좀더 편하게 음악을 하고 싶지 않았을까 하고 이해하고 있지.ㅎㅎ
자신의 선택이 부디 독이 되지 않기를 바랄 뿐.

인디시장은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로 열악하고, 자본에 의한 가요계의 시장왜곡은 너무 과도해서
파스텔뮤직처럼 상업적인 지향성을 갖고있는 레이블이 인디레이블이 되고
요조같은 가수가 인디에서 활동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니.
파스텔만 생각한다면 그들의 최근 행보에 대한 비판의 수위가 충분히 뜨거운 만큼
조만간 어떤 변화가 올지도 모르고.ㅎㅎ
그러나 대안이 있을까? 한희정이 선택한 걸 보면 어쩜 없을수도.
BlogIcon zzacnoon | 2008/11/21 04:48 | PERMALINK | EDIT/DEL
그러게요. 기대가 너무 지나쳤던 듯 싶습니다. -_-; 아직 익숙치 못한데다 컴퓨터까지 버벅대니 베스트앨범 준비작업에만 내내 매달렸네요. 취미생활이 아니라 중노동이 되어 가는 것 같아요. 허헛. 이제 파일 줄이고 새로 집어넣을 음악 다운받아 변환했는데 앞으로 최종선곡작업도 해야 하고 폴더만들고 넣고 cd까지 구우려면 꽤나 고된 작업이 되겠어요.ㅎㅎ
BlogIcon 시린콧날 | 2008/11/22 10:38 | PERMALINK | EDIT/DEL | REPLY
그 뭐더라. 윤도현의 러브레터에서 홍대 얼짱 3인방인가 하는 얼토당토않은 컨셉으로 방송했던게 기억나네요. 그때 같이 서있던 한희정의 포지션이 어찌나 어색해보였는지...안타까웠어요. 이번 앨범도 그렇고. 개인적으로 더더 4집시절의 날카로움과 서늘함, 그리고 푸른새벽 시절의 느낌을 좋아하는 입장에서는... 계속 음악을 할 수 있으려면 그녀가 선택을 존중해야 하겠지만, 안타깝긴 합니다. 아니, 지금 요조 포스팅에서 한희정 얘기를... :) 여튼, 요조나 타루나, 한희정과 동일선상에 놓을 수는 없을것 같아요.
BlogIcon zzacnoon | 2008/11/22 17:52 | PERMALINK | EDIT/DEL
제가 인디 쪽에 관심을 가진 지 얼마 되지 않아 그런 일련의 상황에 대해 상세히 알지 못해요. 그냥 몇 번 곡들을 들어보면 한희정의 음악이 다소 좀 다르다는 건 알겠더라구요. 위의 직장 동료형과 마찬가지로 '동급'이란 표현이 가장 걸리셨나 봐요. 수정이라도 해야될 듯. 주말입니다.
유가환급금이 나와 제가 사는 이문동 주민(?)들과 정부의 정책을 적극 지지(?)한다는 차원에서 배에 기름칠 좀 하러 삼겹살 먹으러 나가야겠군요. 즐거운 주말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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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13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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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지연의 1집 '실화'의 타이틀. 앨범을 사면 처음에 바로 켜지는 동영상도 놓치지 말 것. 컴퓨터에서 볼 수 있음.
무한반복은 아래 쥬크온을 듣고, 영상을 보고 싶은 분들은 그 아래 2006년 ebs스페이스공감 공연을 볼 것. 쥬크온이 그래도 가장 낫다.


손지연 - 기다림


http://blog.naver.com/kjsun314/110034355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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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10 22:10

가을맞이가 아닌 '늦가을 대방출' (zzacnoon을)

단, 디스카운트는 하지 않습니다.
garlic4 | 2008/11/11 15:57 | PERMALINK | EDIT/DEL | REPLY
예전 생각이 문득,
그 분은 스스롤 경매에 붙이셨는데 누군가는 더 부르겠지 싶어 오백원 불러드렸지요
허나 아무도 부르는 사람이 없어 모두 당황하고 그 후 그분은 오백원으로 명명;;
구박 무지 받았어요 지금은 장가가서 잘 사신답니다ㅋㅋㅋ
BlogIcon zzacnoon | 2008/11/11 16:19 | PERMALINK | EDIT/DEL
그 분은 누군가 500원이라도 불렀지 않겠습니까. 누군가 저렴하게라도 불러줬으니까 지금 장가가서 잘 사시는 거겠죠. 아.. 논문을 써야 하는데 음악 들으니 축 처져서 뭔가 모아지지 않네요. 어쩌면 음악 탓이 아닌지도... 자주 좀 놀러오세요. 전 처자라면 언제라도 맨 발로 뛰쳐나갈 준비가 되어 있다는;;; 안그래도 오늘 콘서트 같이 가자고 제안했던 선배 형에게 처자 없으면 안 간다고 '거절'을 당해 우울하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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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10 21:20


                                                    

1. 손지연 - 거절
2. 손지연 - 떠나가고        
     
 


아...손지연의 3집 노래를 앨범 타이틀을 비롯하여 이미 3곡 올린 바 있는데 다시 2곡 더 올린다. 거절은 거의 중독 수준인 노래이다. 정말 가라앉은 날에는 피해야 할 노래일 듯 싶다. 다른 분들도 두 번 정도만 들으면 한동안 자리를 뜰 수 없을 것이리라.
int | 2008/11/11 10:46 | PERMALINK | EDIT/DEL | REPLY
다시 쭉 들어봤는데 역시 내 귀에도 거절이 제일 좋네.
BlogIcon zzacnoon | 2008/11/11 13:20 | PERMALINK | EDIT/DEL
http://cafe.daum.net/runningson

여기가 팬카페인데요. 손지연 1,2,3집이 31곡 내외인데 그 중 19곡을 들을 수 있어요. 가입 안하셔도 될 겁니다. 손지연의 음성을 듣고 있으면 온몸이 그냥 맥없이 나른해져요. 경희궁 갔다가 아직 안 들어오셨겠군요. 파일은 네이트온으로 넘겨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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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10 21:09


                                                      
1. 장기하 - 싸구려 커피
2. 장기하 - 느리게 걷자
3. 장기하 - 정말 없었는지
int | 2008/11/11 10:09 | PERMALINK | EDIT/DEL | REPLY
올 가을 인디씬의 가장 큰 화제는 장기하인 듯.
그의 읊조리는 듯한 묘한 리듬의 랩과 한번쯤 마셔보았을 추억의 재떨이와
그 모든 것들이 화학반응을 일으킨 결과겠지.ㅎㅎ
BlogIcon zzacnoon | 2008/11/11 13:22 | PERMALINK | EDIT/DEL
장기하 노래는 다운 받아 놓고 엊그제부터 조금씩 듣고 있는데 독특하긴 하더군요. 아직 저는 제대로 들을 줄을 몰라 어떤 느낌을 말한다는 것이 좀 어렵긴 하네요. 장기하 노래는 걸어두면 사람들이 검색을 통해 많이 찾아들어오나 보군요. 한동안 방문자 수가 많이 늘어나겠어요. 후훗
써쏘 | 2008/11/24 14:25 | PERMALINK | EDIT/DEL | REPLY
이하나페퍼민트보고 싸구려커피노래가 너무 독특해서 다른노래들도 듣고싶어 검색ㅎ서 들어왔어요 ㅋㅋ
잘듣고가여
BlogIcon zzacnoon | 2008/11/25 03:23 | PERMALINK | EDIT/DEL
잘 오셨습니다. 러브레터가 벌써 페퍼민트로 바뀌었군요. 이하나를 싫어하진 않지만은... 가끔은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기 어려울 때가 있지요. 종종 놀러와서 즐감하고 가세요.
| 2008/11/25 10:53 | PERMALINK | EDIT/DEL | REPLY
페퍼민트는 아니었고, 우연히 달이 차오른다, 가자를 듣고 저도 모르게 그만 장기하와 얼굴들을 검색하다가 여기까지 흘러 들어왔네요- 잘 듣고 갑니다^^
BlogIcon zzacnoon | 2008/11/25 13:25 | PERMALINK | EDIT/DEL
그 노래는 저도 아직 들어보지 못했는데... 한 번 찾아서 들어봐야 겠군요. 이슬 로를 쓰시는 걸 보면 '참이슬'을 좋아하시나 봅니다. (이걸 농담이라고..콱~) 자주 놀러오세요. 오늘은 바빠 이만...
| 2008/11/25 16:40 | PERMALINK | EDIT/DEL | REPLY
비밀댓글 입니다
BlogIcon zzacnoon | 2008/11/25 22:14 | PERMALINK | EDIT/DEL
블로그주소를 입력해 놓으신 것 같아 클릭해 봤더니 공허한 빈 페이지만 있군요? 요즘은 인디가 그야말로 광풍인 것 같습니다. 방금도 네이버 메인을 장기하와 요조, 페퍼톤스 등이 장식하고 있더군요. 네이년에서 정책적으로 인디를 키워주기로 한 것인지는 몰라도...

장기하 노래가 특색있긴 하지만 자꾸 들을만큼 제 귀가 익숙치 않은 까닭은 역시나 세월의 탓으로 돌려야 할까 봅니다. 오늘 덧글이 5개나 달리는 행복한 날이라 덧글 다는 것도 일이지만 즐겁습니다. (얼마나 덧글 가뭄에 시달렸으면...) 역시 자주 놀러오세요. 비밀댓글에 비밀댓글로 답할 수 없는 이넘의 구조를 이해하소서.
| 2009/02/25 23:02 | PERMALINK | EDIT/DEL | REPLY
비밀댓글 입니다
BlogIcon zzacnoon | 2009/02/26 00:21 | PERMALINK | EDIT/DEL
네. 오. 오오. 다음에 제대로 된 문장이 올라왔군요. ㅎㅎ 난 누가 비밀댓글을 세 개나 달았나 했어요. 가슴 설레였는데 약간 실망입니다. :)
| 2009/02/25 23:03 | PERMALINK | EDIT/DEL | REPLY
비밀댓글 입니다
BlogIcon zzacnoon | 2009/02/26 00:21 | PERMALINK | EDIT/DEL
아아
| 2009/02/25 23:03 | PERMALINK | EDIT/DEL | REPLY
비밀댓글 입니다
BlogIcon zzacnoon | 2009/02/26 00:22 | PERMALINK | EDIT/D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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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10 21:05



                                               
          

Pajaro Sunrise - Sunday Morning Birds (Singin' Hallelujah)


빠자로 선라이즈의 곡 중 누락됐던 곡 추가.
교보문고에 음반 사러 갔다가 어디서 들었는데 하면서
데스크에 물어봐 재발견한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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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10 02:21





                                                   


1. 휘루 - 민들레
2. 휘루 - 오늘밤
3. 휘루 - 바람부는 날
BlogIcon 시린콧날 | 2008/11/10 13:00 | PERMALINK | EDIT/DEL | REPLY
느낌 좋으네요. 오늘도 찾아들어야 할 숙제 가지고 돌아갑니다. :)
BlogIcon zzacnoon | 2008/11/10 15:29 | PERMALINK | EDIT/DEL
참..이번 주 일요일 손지연씨의 공연이 홍대에서 저녁 7시에 있습니다. 저도 갈까 생각 중인데 한 번 기회되시면 가보세요. 저 엊그제 손지연님과 맥주도 한 잔 마셨습니다. 아주 우연히... 손지연씨 얘기하다가 뒤에서 '손지연이 저예요.'해서 깜짝 놀랐다는..;; 하여 앞으로 절대 누구 욕은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ㅎㅎ
BlogIcon 시린콧날 | 2008/11/11 09:10 | PERMALINK | EDIT/DEL
적어두긴 했어요. 11/16일이죠. 티켓링크에서 예매해야한다고 달력에 적어뒀는데, 가고는 싶은데, 모르겠어요. 저도 맥주한잔 하면서 좋아하는 아티스트랑 이런저런 얘기하고 싶네요.
BlogIcon zzacnoon | 2008/11/10 21:53 | PERMALINK | EDIT/DEL
아마도 팬카페를 통해 목요일까지 티켓을 구입하면 술자리도 있을 눈치더군요. http://cafe.daum.net/runningson

저도 아직 확실치는 않은데 가게 되면 연락해서 같이 자리하시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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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10 02:06





1. 소규모아카시아밴드 - 시작된 여행
2. 소규모아카시아밴드 - 누가 만들었을까
3. 소규모아카시아밴드 - 커피 타는 방법
아름다운존재 | 2009/03/04 10:57 | PERMALINK | EDIT/DEL | REPLY
와- 소규모아카시아밴드다
저도 무척 좋아하는 소규모아카시아
이번주 일요일에 공연한다고 해서 공연정보좀 찾느라 검색하다 들렀어요.
저도 이 음반 엄청 좋아해요
BlogIcon zzacnoon | 2009/03/04 13:54 | PERMALINK | EDIT/DEL
네. 급박하게 만든 음반임에도 좋은 음반입니다. 이번 주 일요일에 공연을 하는군요? 공연소식이 자주 들리는 3월이군요. 들러주시고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만 포스트의 오디오가 부득불 사라진 것이 흠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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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06 21:05
스페인의 어쿠스틱 듀오. 그루브함을 좋아한다면 더욱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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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Pajaro Sunrise - Automatic
2. Pajaro Sunrise - Move Along
3. Pajaro Sunrise - Bird Queen
int | 2008/11/07 22:06 | PERMALINK | EDIT/DEL | REPLY
오, 좋은데. 스페인이라, 한번은 가고싶은 동네.
바로 받으러 가야겠다.
잘듣고 가~
BlogIcon zzacnoon | 2008/11/08 15:39 | PERMALINK | EDIT/DEL
음..괜찮죠? 찾아보니 2008년에 10월에 나온 앨범같은데 다른 정보를 보면 작년에 나온 앨범같기도 하고 헷갈리더군요.

그나저나 어제 대학로에서 기타초이라는 작은 카페에서 맥주를 마시는데 일행과 손지연 얘기를 하는데 옆에서 '손지연이 저예요.'하는 거에요. 얘기를 좀 하긴 했는데 서로 술을 마신데다 그쪽은 더 취한 것 같아 대화가 대화가 아닌 채로 끝나버리고 사라졌어요.ㅋㅋ 독특한 정신세계를 가진 사람이더군요. 그렇지 않고서야 그런 노랫말과 리듬이 나올 수 없겠지만요.

다음 주 일요일에 공연이라는데 가야겠어요. 대신 1집의 '세월'은 즉석에서 들었어요. 알콜공연...허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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